화룡시 서성진 관련

금액 889만원 투입

지난해부터 화룡시 서성진에서는 중앙 전문복권 공익금으로 덜 발달된 로혁명근거지의 향촌진흥 시범구를 지원하는 기회를 빌어 중앙 전문복권 공익금 889만원을 투입해 특색산업을 힘껏 발전시켜 향촌진흥의 ‘큰 국면’을 추동했다.

서성진은 홍색자원 우세가 뚜렷한 지역이다. 전문복권 공익금의 홍색 특징을 충분히 구현하기 위해 이 진에서는 진달래촌을 중심으로 주변 촌에 영향을 발휘해 홍색관광, 민속관광, 전원관광, 레저채집, 향토음식, 고발해국유적관광 등 특색을 일체화한 현대농업 전원관광신구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의 품질향상 발전에 동력을 주입했다. 또 상황버섯산업기지건설 대상을 추동하는 데 힘을 기울여 현재까지 64동의 표준화 상황버섯양식하우스를 새로 짓고 20만 4800개의 균주머니를 구매했으며 전 진의 빈곤해탈호들에게 년평균 인당 476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서성진에서 중앙 전문복권 공익금을 잘 활용한 덕분에 각 촌은 특색산업 발전의 활황을 맞고 촌급 집체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상황버섯산업의 시범 인솔하에 각 촌에서는 현지실정에 따라 촌발전에 적합한 농산업을 선택했다. 그리고 촌당조직에서 선도해 ‘지부에서 주도하고 간부와 대중이 참여’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당지부+’ 다양한 리익 련계 모식을 혁신하고 촌집체에 단독 혹은 협력 형식으로 각종 류형의 농산업기지를 구축하여 촌급 집체경제수입을 증가시켰다. 룡포촌과 갑산촌은 각기 당건설로 짚대가공을 인솔하는 대상과 당지부에서 개암버섯가공합작사를 이끄는 모식을 시행했는데 이 두 당건설 대상은 촌집체에 23만원의 수입을 안겼다.

이 진에서는 중앙 전문복권 공익금을 잘 사용하여 ‘한번의 묘책’으로 전체 국면을 활성화했다. 중앙 전문복권 공익금은 서성진에서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추동 역할을 발휘하고 집합효과를 확대함으로써 향촌진흥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동력을 주입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