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에 준공될 예정

연길시 봄철 집중 착공 및 재개 대상의 하나인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조립식건축재료산업단지 기초시설공사 대상이 년말 준공, 검수를 목표로 시공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12일, 기중기 여러 대가 세워져있는 대상건설 현장에서 대형 공사차량들이 실북 나들 듯 오가고 있었다. 대상책임자 주건전은  “지금 한창 토목건설, 철강구조물 시공, 외부망 시공, 도관 시공 등 작업을 펼치는중이다. 현장에 500여명 일군이 투입되였다.”고 소개했다.

이 대상은 총투자가 6.4억원에 달하고 계획 부지면적은 25.1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11.5만평방메터이며 생산작업장 3채, 퇴적장 6개, 연구개발중심 및 부속건물과 기타 관련 부대기초시설을 주로 건설하게 된다. 2021년 9월에 착공된 이 대상은 현재 2개의 연구개발중심의 옥상콩크리트작업을 마쳤고 퇴적장의 강철주요구조물, 생산작업장 철근구조물, 보이라실과 변전소 주체 등 총 공사량의 70%를 완수했다.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물류산업발전국 임승호 부국장에 따르면 대상이 완공되여 기업이 입주하고 전부 생산에 투입되면 년영업수입 9억원을 실현할 수 있고 8000만원을 납세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연길시의 신형 조립식건축업종의 발전을 다그치고 연길 건축업종을 록색, 저탄소, 환경보호에로의 전환승격을 떠밀며 전 시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