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장백산문화관광축제 개막

2023-05-19 09:01:34

18일, ‘중국 관광의 날’을 맞아 안도장백산문화관광축제 개막 및 장백산정읍만족은고 가동식이 안도현 송강진에서 펼쳐졌다.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활동은 안도현 당위와 정부에서 주최했으며 ‘아름다운 중국, 행복한 려정, 연변으로의 려행, 가고 싶은 안도’를 주제로 했다.

개막식은 2008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조선족 학춤으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 열린 안도문화관광 설명회에서는 ‘안녕, 안도’ 홍보영상이 방영되며 안도현의 풍부하고 두터운 문화관광자원을 알렸다. 동시에 안도현의 관광코스와 풍경구 개방 정황을 공개했다. 이어 안도현의 문화관광 사업에 특별 기여를 한 우수 관광기업과 개인을 표창했다.

개막식에서는 또 안도현장백산관광기업련맹 설립식도 함께 진행되였다. 안도현과 장백지구의 관광기업으로 무어진 련맹은 앞으로 힘을 모아 안도현과 장백지구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관광업의 기준을 정하고 관광시장에 대한 조사연구를 펼치면서 장백산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고  연변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최근년간 안도현은 ‘관광+’ 모식으로 1, 2, 3 차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면서 문화관광경제의 량호한 발전환경을 형성했다. 장백산정읍만족은고의 정식가동은 안도현의 문화관광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활동은 안도현 관광업의 건전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추진하고 관광 기업과 관광업의 깊이 있는 협력을 끌어내며 안도현 문화관광업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제고하고 ‘장백산 아래 제일 현’ 브랜드를 명품으로 끌어올리는 데 무게를 뒀다.

이날 축제현장에는 북경, 상해, 광주 등지의 480여명 려행사 대표와 안도현 관광기업 관련 책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중국관광의 날’을 맞아 안도현의 장백산력사문화원, 장백산제1풍경구 (내두산), 장백산대관동문화원, 송화조선족민속촌, 장백산보석마을관광리조트, 화계골, 석문진민속풍정원에서 입장료를 면제하고 장백산협곡부석림, 장백산백화골조선족옛마을, 대희대하풍경구, 장백산마계풍경구, 장백산홍석석봉원시생태풍경구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내놓았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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