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경제개발구의 오동공업단지에 위치한 길림오동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 중약처방과립대상이 시공 진척이 순조로운 가운데 일전 공장건물 토목건축 기초건설을 마치고 곧 주체 공장건물 건설에 들어선다. 올해 4월 중순에 착공한 이 대상은 년말에 주체건물 건설을 마무리하고 래년에 준공되여 사용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대상은 길림오동에서 중약산업 실력을 일층 높이고 중약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중대한 조치이다.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7.6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이 8.3만평방메터이고 총투자가 10억원이며 중약사전처리추출작업장, 제제작업장, 중약재창고, 종합연구개발청사 및 부대 공공시설을 새로 건설하게 된다.

대상이 사용에 투입되면 매년 중약재 5500톤을 가공하고 중약처방과립 15.6억포를 생산할 수 있으며 년 영업액 12.6억원, 3.7억원의 납세를 실현할 수 있다. 이 대상이 순조롭게 실시되면 길림오동의 중약현대화 전환 승격을 지속적으로 다그칠 수 있을뿐더러 길림성의 중약 연구개발 수준, 제조 능력을 제고하고 중의약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치는 데 량호한 시범효과를 가져다주게 된다.

길림오동연변약업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 리안녕에 따르면 “올해 년말에 각 주체건물의 지붕을 봉하고 래년에는 설비 선정, 구입, 설치, 조률, 인증을 진행해 2024년말에 대상이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반 의약중약처방과립은 중약현대화 승격의 새로운 방향으로서 우리에게는 큰 기회이다. 이 대상을 조속히 생산에 투입시켜 상하유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년간 길림오동은 ‘의약+금융+대건강’ 모식을 취해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 길림오동의 총자산은 311.7억원으로 동기 대비 7.24% 성장했고 순자산은 263.4억원으로 동기 대비 5.20% 성장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