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도경제개발구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상반년 안도경제개발구에서는 새로 2개 대상이 통계범위에 편입되였다. 량호한 경영환경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등 개발구측이 기울인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안도경제개발구에 입주한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급랭동옥수수가공대상이 이 두 대상중 하나이다. 총투자가 5500만원인 이 대상은 회사의 선식옥수수대상, 옥수수알 반조리채소에 이은 3기 대상이다. 올해 6월에 착공한 이 대상은 현재 공장 개조건설과 시설 주문중이며 올해 10월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면 급랭동옥수수 3만이삭과 급랭동옥수수알 2000톤을 가공할 수 있으며 년판매수입은 5500만원, 년간리윤은 850만원에 달하고 3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최근년간 안도경제개발구는 취급 안내, 대리 취급, 대상 기획 확대 등 방식으로 표준화 공장 20채를 건설하여 기업들이 입주하자마자 사용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갖추었다. 또한 대상건설 과정에 ‘보모식’ 봉사를 제공하고 생산을 시작한 기업과 지속적으로 련락하여 기업의 수요를 료해하고 대상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