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는 제2회 ‘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 왕훙 탐방지 평의활동이 정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활동은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1회 활동은 관광객과 사회 각계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왕훙’ 탐방지 육성 및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중국의 아름다운 생활도시－10대 매력 탐방도시’라는 이미지를 계속하여 형성하고 연변의 문화관광 발전에 동력을 부여한다는 데 무게를 둔 이번 평의활동은 평가 범위를 세분화하고 확장했는데 캠핑, 커피 등 류행하는 트렌드 요소를 포함하여 외지 관광객과 지역 시민의 개성화된 문화관광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

이번 활동은 두가지 평가종목으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새로운 ‘왕훙’ 탐방지를 선정하게 되는데 인문레저류, 문화예술류, 변경관광류, 특색음식류, 커피음료류, 야간경제류, 류행캠핑류, 체험학습류 등 8개 부류가 포함된다. 두번째는 ‘왕훙’ 탐방지중 가장 인기 있는 20개 장소를 선정하게 되는데 이미 ‘왕훙’ 탐방지로 선정된 방문지는 이번 평의활동에서 제외된다.

평의활동은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추천, 자기추천, 관련 부문 추천 등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평가를 하며 8월말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위챗공식계정 ‘연변문화관광’을 구독하거나 15944307365에 전화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