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5일발 신화통신] 24일, 라틴아메리카 까리브 국가공동체 제7차 정상회의가 아르헨띠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거행되였다. 라틴아메리카·까리브 국가공동체 순번 의장국인 아르헨띠나 대통령 페르난데스의 초청으로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정상회의에서 화상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국가들은 발전도상국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글로벌 치리의 적극적인 참여자와 기여자로서 라틴아메리카·까리브 국가공동체는 이미 전세계 남남협력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추진력이 되였고 지역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며 지역일체화를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지역의 일체화 진척을 시종일관 지지하고 라틴아메리카·까리브 국가공동체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중시하며 라틴아메리카·까리브 국가공동체를 발전도상국과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남남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초심에 따라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측과 함께 중국－라틴아메리카 론단 건설을 부단히 강화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관계가 평등, 호혜, 혁신, 개방, 혜민의  새시대에 들어서도록 추진할 것이다. 갈수록 많은 지역 국가들이 중국과 협력해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글로벌발전 창의와 글로벌안전 창의를 지지하고 이에 참여하며 중국과 손잡고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세계는 새로운 동란과 변혁기에 들어섰기에 오직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야만 도전에 함께 맞서고 시국의 난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다.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 국가와 계속하여 서로 돕고 함께 나아가며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의 전인류 공동가치를 발양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