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 습근평 중요문장 발표

2023-03-20 09:15:52

[북경=신화통신] 일전 출판된 제6기 《구시》잡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문장 ‘농업강국 건설에 박차를 가해 농업과 농촌 현대화를 추진하자’를 발표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강국 건설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농업과 농촌 사업을 실속있게 틀어쥐여야 한다.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여 2035년에 농업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본 세기 중엽에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당중앙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건설에 착안하여 내놓은 전략적 포치이다. 강국 건설에서 농업이 강해야 하고 농업이 강해야 나라가 강해질 수 있다. 농업강국이 없으면 전반적인 현대화 강국이 있을 수 없고 농업과 농촌 현대화가 없으면 사회주의 현대화도 전면 추진될 수 없기 때문에 농업강국 건설을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의 중요한 위치에 두어야 한다. 농업강국을 건설함에 있어서 기본요구는 농업 현대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가 건설하려는 농업강국과 농업 현대화는 외국의 일반 현대화 농업강국의 공동 특징이 있을뿐더러 자체국정을 기반으로 한 중국특색도 있어야 한다. 첫째,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밥그릇을 단단히 장악해야 한다. 둘째, 이중 경제체제에 의존해 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셋째, 생태형 저탄소 농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넷째, 농경문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공동부유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식량과 중요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공급을 보장하는 것은 농업강국 건설의 최우선 대사이다. 식량 안전의 주동권을 확고히 틀어쥐여야만 강국부흥의 주동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농업이 강하려면 우선 식량과 중요농산물의 공급보장 능력이 강해야 한다. 식량 생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여전히 선차적인 임무이며 관건은 경작지와 종자 두가지 요소를 잘 틀어쥐는 것이다. 18억무의 경작지 마지노선을 단호히 지키고 영구적인 기본농지를 전부 고표준 농지로 점차 건설하며 종자업 진흥 행동에서 확실하게 성과를 거두어 우량품종을 자기 손에 단단히 장악해야 한다. 량곡재배 농민의 수익보장 기제를 건전히 하고 식량 주산지의 리익보상 기제를 보완해야 한다. 증산과 손실감소 두가지 면에 동시에 힘을 넣어 음식물 절약 제반 행동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식품에 관한 관념을 수립하고 다원화된 식품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반드시 식량 안전이라는 국가대사의 책임을 어깨에 짊어져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는 것은 새시대 농업강국 건설의 중요한 임무이다. ‘3농’사업의 중심은 력사적인 이전을 실현하였고 인력투입과 물력배치, 재력보장이 모두 향촌진흥으로 옮겨져야 한다. 총체적인 요구는 여전히 산업, 인재, 문화, 생태, 조직의 ‘5가지 진흥’을 전면 추진하는 것이다. 산업진흥은 향촌진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실제사업의 착안점이기도 한다. ‘토산물’이라는 이 세 글자를 철저히 연구하여 농업과 농촌의 특색자원에 의거하여 농촌산업 전반 사슬의 승격을 추진하고 시장경쟁력과 지속가능 발전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산업진흥을 추진하려면 반드시 산업지원 정책을 관철해야 한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것은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함에 있어서 최저선 임무로서 책임을 확실하게 추진하여 다시 빈곤으로 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잘 방지해야 한다. 농민소득 증대를 ‘3농’사업의 중심임무로 삼고 농민의 소득증대와 치부경로를 넓혀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과학기술과 개혁에 의지해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농업강국을 건설함에 있어서 수단은 과학기술이고 관건은 개혁에 의지하는 것이다. 반드시 과학기술 혁신과 제도적 혁신을 총괄해 추진하고 새 령역과 경로를 개척하고 새 동력과 우세를 구축함으로써 량적인 돌파와 질적인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 세계 농업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고수준의 농업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실현해야 한다. 농업과학기술을 혁신함에 있어서 혁신체계의 총체적 효능을 격상시키고 농업과학기술 사업에서 응용의 방향성을 각인시켜야 한다. 농촌개혁을 심화하려면 반드시 농민과 토지 관계라는 이 주선을 지속적으로 잘 파악하고 광범한 농민들이 개혁중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 도급기한을 재차 30년 연기하는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농촌 주택용지 제도의 개혁시점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농촌 집체경영성 건설용지의 시장진입 시점 사업을 심화하고 토지 부가가치의 효익분배 기제를 보완해야 한다. 농촌 집체자산 감독관리 체계를 건전히 하고 집체경영 위험부담을 엄격하게 통제해야 한다. 도시와 농촌 요소의 평등교환과 쌍방향 류동을 방애하는 장벽을 타파하고 현구역내 도시와 농촌의 2차원 구조를 솔선적으로 타파해야 한다. 농촌개혁을 추진함에 있어서 력사적 인내심을 유지하고 잘 파악한 후 추진하며 조건이 성숙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급하게 서둘러서는 안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촌 현대화 건설을 대폭 추진해야 한다. 농촌 현대화는 농업강국 건설의 내적 요구와 필연적 조건이며 살기 좋고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는 것은 농업강국 건설의 내포이기도 한다. 농업 현대화와 농촌 현대화를 총괄해 추진하여 농업과 농촌의 전면적 격상을 실현해야 한다. ‘농촌에서 현대생활 조건을 기본적으로 갖춘다.’는 목표에 따라 향촌건설 행동을 조직하고 실시하며 농민들이 현지에서 현대화 문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조직이 령도하고 자치와 법치, 덕치가 결합된 향촌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활력이 있고 안정적이며 질서 있는 농촌을 건설해야 한다. 농촌 현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부유한 물질생활과 충족한 정신생활을 함께 보유하도록 하고 농촌 정신문명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강국 건설에 대한 당의 전면 령도를 강화해야 한다.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침에 있어서 관건은 당에 있다. 반드시 당이 ‘3농’사업을 령도하는 원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령도체제와 사업기제를 건전히 하며 농업강국 건설을 위해 확고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5급 서기가 향촌진흥을 책임지는 것은 당중앙의 확고한 요구이자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치는 효과적인 기제이다. 정치각오가 높고 새시대 요구에 부합되며 농업강국 건설 능력을 갖춘 ‘3농’ 간부대오와 생산 일선에 나설 수 있는 향촌 인재대오를 양성해야 한다. 농촌 기층당조직은 농촌에서 당의 사업과 전투력의 기반이다. 촌 당조직이 령도하는 촌급 조직체계를 건전히 하고 농촌 기층당조직을 당의 령도를 실현하는 견강한 진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농업강국은 분투하여 이룩하는 것으로서 모든 힘을 동원해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과 농촌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하며 농업강국 건설을 위해 노력, 분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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