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 미국 군함 무단침입에 대해 담화 발표
24일, 미국 미사일 구축함 ‘밀리어스’호가 중국 정부의 승인 없이 중국 서사 령해에 다시 불법 침입해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깨트린 것에 대해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법에 따라 추적 감시하고 퇴거경고를 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보도대변인 담극비는 미군의 이러한 행위는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항행패권을 크게 행사하고 남중국해를 군사화하는 또 하나의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면서 중국은 미국이 이런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태가 초래되는 엄중한 결과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인민해방군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단호히 수호하고 남중국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단호히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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