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미국 우호단체 인사 접견

2023-03-30 09:17:45

[북경 3월 27일발 신화통신]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진강이 25일 북경에서 중국을 방문한 미국 우호단체 및 재계 인사들과 만났다.

진강 부장은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중∙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중국의 태도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항상 중∙미의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상생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중국을 억제 압박하는 것을 멈추고 중국과 함께 중∙미 관계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미국기업이 대 중국 투자를 확대하고 중국에 뿌리내리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중국은 미국기업을 포함한 각국 기업을 위해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측 인사들은 미국 상공업계가 미∙중 관계의 건전한 발전과 량국관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중간에 대면 접촉을 늘이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미∙중 항공편을 늘이고 량국 각계 각층의 교류를 촉진하며 량국간 경제, 무역과 투자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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