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건설은 향촌진흥 전략의 중요한 임무이자 국가 현대화 건설의 중요한 내용이다.

2022년 이래 화룡시는 ‘3가지 규칙’을 확고히 파악하고 ‘정밀한 시범 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고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하는’ 목표에 모를 박아 16개 시범촌건설 사업을 힘써 추진하고 농촌 공공기초시설 건설을 중점적으로 강화한 한편 농촌의 생산 생활 조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향촌건설의 세갈래 선명한 길을 열었다.

◆공간분포의 규칙 파악하여 협력 발전의 길 걸어

향촌건설에서 무엇을 건설할 것인가? 화룡시에서는 지역적 산업집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향촌진흥의 발전을 제약하는 걸림돌을 제거했다.

‘해란강 류역’ 시범촌 건설과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시범구 건설을 병행했다. 화룡시는 해란강류역의 ‘생활하기 적합하고 취업하기 좋은’ 시범촌건설을 우선적으로 추동했는 바 2022년 중앙전문복권공익금으로 덜 발달된 지역의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시범구 대상을 지원하는 자금 4000만원을 리용해 평강평원의 5개 진, 56개 행정촌에서 시범구건설을 추진했다. 또한 여러 류형의 자금 2543만원을 통합해 시범구내 2022년도 시범촌의 9개 대상을 건설하는 데 투입하여 현대농업신구 건설을 추동했다. 이에 힘입어 시범구의 친환경, 유기, 지리표지 농산물의 생산 비률은 42.6%에 달했고 우세, 특색 농산물 생산액은 3.27억원에 이르렀다.

‘두만강 류역’ 시범촌건설과 중점 변경촌 건설을 련계시켰다. 화룡시는 살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도시의 특색을 부각시키고 두만강지대에 위치한 지리 우세와 홍기하, 군함산, 선경대 등 자원 우세를 살린 한편 화룡변경합작구의 농산물 소비능력에 의거해 ‘구도를 계획하고 모식을 확정하며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를 유치하고 대상을 시행하는’ 시급 주체 책임을 시달하고 흥화촌 양계, 남평촌 콩제품가공 등 대상을 시행했으며 제일자동차타운, 군함산풍경구, 홍기하비경 등 9개 특색 풍경구를 구축함으로써 변경관광 발전의 특색을 부각시키고 인기를 끌어냈으며 문화관광 등 산업의 힘을 축적했다. 2022년말까지 56개 촌의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시범구 건설 완수률은 30.3%에 이르고 10개 중점 변경촌 건설 완수률은 100%를 실현했다.

◆시간추동의 규칙 파악하여 돌파구 찾아내

향촌건설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화룡시는 전단계 경험을 잘 총화하고 시범, 선행 방식을 찾아 시범촌 건설의 현지화 조치를 강구했다.

2021년 시범촌건설 사업의 경험을 잘 총화했는바 투도진 룡원촌의 촌민자치규약 모식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시범촌을 두차례 조직해 촌민자치규약을 개정함으로써 촌민들이 치리에 참여하는 주체 의식을 강화하고 도덕규범의 ‘소프트 제약’ 효과를 형성했다. 또한 투도진 명성촌에서 시범촌건설 현장추진회의를 소집하고 이 촌의 ‘작은 투입으로 큰 변화를 가져온’ 사업모식을 참관, 학습하고 거주환경개선 사업경험을 교류, 토론하여 촌면모를 개선하는 것을 추동했다. 이에 힘입어 2022년 화룡시는 전국마을청결행동 선진현으로 평의되였다.

한편 2023년 시범촌건설 사업모식을 앞당겨 계획했다. 팔가자진 상남촌을 시범지로 1200만원을 투입해 상남촌 홍기하곡 소사육기지를 세움으로써 농촌산업을 발전시키고 시범촌을 건설하고 공고화하는 데 모델을 제공했다. 조직공동건설, 인재와 자원 공유, 대상 공동투자를 핵심내용으로 혁신적인 합동건설 모식을 구축했는바 룡성진 공농촌, 우심촌 등 5개 촌을 련합해 화룡시룡화축목업전문합작사를 설립하여 촌집체마다 60만원의 수입을 증가시키고 촌민들에게 일자리 11개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매달 인당 4000만원을 증수하도록 했다.

◆농촌발전의 규칙 파악하여 공동발전의 길 걸어

향촌건설은 누가 할 것인가? 화룡시는 여러 면으로부터 주관적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하여 대중들이 ‘방관하던 데로부터 따르도록’ 인솔했다.

당건설로 인솔하는 역할을 강화했다. 화룡시에서는 3급 서기가 시범촌건설 사업과 시범촌건설 의사, 조정 사업을 틀어쥐는 사업기제를 구축하고 성, 주의 ‘천촌 시범’ 건설 사업의 정신을 시달했으며 3급 도급, 련계 기제를 구축함으로써 시급 지도자가 전면적으로 감독하고 기층간부들이 일선에서 사업하며 촌민과 대중들이 참여하는 사업구도를 형성했다.

정부의 일괄 투입을 강화했다. 이 시에서는 ‘정밀하게 승격하고 미세하게 개조하는’ 사로에 립각해 16개 시범촌을 위해 촌계획을 제정했다. 또한 1874만원을 투입해 도로 11.6킬로메터를 부설 혹은 보수하고 배수구 2.7킬로메터를 건설했으며 나무 1만 7000그루와 화훼 8만리니어메터(延长米)를 재배하여 촌면모를 일신했다. 이중 7개 촌이 2023년 오수처리 대상 건설 계획에 포함되였으며 2023년말까지 11개 촌에서 오수집중정비를 완수하는 데 힘을 가해 시범촌마다 ‘물이 맑고 도로가 평탄하며 가로등이 밝고 촌면모가 아름다운’ 환경을 실현하게 된다.

농가의 내생동력을 불러일으켰다. ‘10가구 1개 소조’ 모식으로 342조의 격자조를 뭇고 293가구를 ‘깨끗한 가정’으로 평의했으며 촌민들끼리 서로 비기고 따라잡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대중들의 주인공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촌사무일터’ 제도에 의거해 75명의 빈곤해탈 대중을 환경미화원으로 초빙하여 농촌생활쓰레기를 ‘촌에서 수거하고 진에서 운반하며 시에서 처리하는’ 일체화 처리 사업에 참여시켰다. 또 촌의 당원, 환경미화원, 공익근무요원 등을 조직해 상시적으로 ‘그물망식’ 대청소를 전개함으로써 건설과 관리의 동기화 장기효능기제를 형성했다.

이러한 ‘세가지 규칙’에 ‘세갈래 길’을 합친 방식은 화룡시 향촌건설에서 ‘료원의 불길’로 되여 맹렬한 기세로 ‘타오르고’ 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