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에서 로씨야 빈해변강구 꼴줴멘꼬·올레그 주지사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꼴줴멘꼬·올레그 일행에게 환영을 표했다. 그리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로씨야 량국은 산과 물이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다. 최근년간 중국과 로씨야는 우호적인 협력을 심화해 량국의 정치적인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깊어지고 경제무역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이뤘다. 두 나라는 서로 이웃한 대국이 조화롭게 교류하고 협력 상생하는 참신한 길을 걷고 있다. 량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솔 아래 연변주와 빈해변강구는 상호 련계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호교류를 확대하며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연변주는 습근평 주석이 길림성,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있다. 구역우세와 산업기반에 립각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동북진흥, 연변개방 등 중대 전략에 깊이 융입되여 보다 큰 범위, 보다 폭넓은 분야, 보다 깊은 차원으로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대순환의 중요 지점, 국내 국제 쌍순환의 문호 허브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쌍방이 함께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시달하고 소통과 련계를 일층 강화하며 주기적인 회동 기제를 건립하고 련계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며 서로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 설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자동차, 에너지, 농산물, 해산물 등 분야의 무역 협력 규모를 일층 확대하며 문화관광, 체육, 음악 등 분야에서의 교류, 왕래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호혜호리, 상생발전을 실현하고 함께 중국과 로씨야 관계의 발전, 두 지역 인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꼴줴멘꼬·올레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빈해변강구는 연변주와의 우호 교류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쌍방은 수년간 광범위하면서도 성과적인 교류, 협력을 펼치면서 전통적인 우의를 증진하고 서로에 대한 료해를 깊이했다. 쌍방이 상호 방문과 소통을 일층 강화하고 협력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경제무역, 관광,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심화해 쌍방 경제, 사회의 발전을 더 잘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빈해변강구 립법회의 게르끼에브·쟘블랏 부주석, 심양주재 로씨야 총령사 체르넨꼬·쎄르께이, 부주장 정권, 훈춘시당위 서기 성효유, 성,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