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록화 미화’사업

추진배치회의 소집

10일, 우리 주에서 ‘연길 록화 미화’사업 추진배치회의를 개최하고 주 직속, 연길주재 중앙, 성 직속 각 부문 각 단위의 ‘연길 록화 미화’ 사업에 대해 재배치, 재독촉, 재시달했다. 주당위 부서기 풍도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부주장 장길봉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주당위 조직부가 전문사업 전개 정황을 회보하고 장백산삼림공업집단, 주총공회, 연변병원이 교류발언을 했다. 주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에서 독촉지도 정황 및 다음단계 사업 안배를 회보했다.

풍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은 전반 국면에 관계되는 생태공사, 민생공사이고 전 주의 호감도와 영향력 제고, 소프트파워 향상, 거주환경 개선, 생활품질 제고에 중대한 현실적 의의 및 심원한 력사적 의의가 있다. 주 직속, 연길주재 중앙, 성 직속 각 부문 각 단위에서는 책임의식을 높이고 사업분공을 명확히 하며 정치적 높이, 사상인식을 제고해야 한다. 알심 들여 조직, 실시하고 고능률적으로 질서 있게 추진하며 ‘주, 시가 하나가 되여 움직이고 전반적으로 추진하는’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공사 전개에 유리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신속히 행동해야 한다. 시간표, 사업로선도를 일층 명확히 하고 공사 일정과 진척을 세밀하게 배치해야 한다. 공사의 단계마다 마감시간을 정하고 명확한 집행방안에 따라 추진하며 ‘연길 록화 미화’ 제반 사업을 전력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사업에 대한 독촉, 지도를 강화하고 공사 질을 제고하며 높은 표준, 높은 질로 본 단위의 록화 미화 공사를 실시해야 한다. 전문성이 강한 시공대오를 선택하고 정원록화 시공표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시공 질  감독관리와 기술지도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묘목, 화초에 대한 관리와 보호를 잘하고 록화 미화 효과를 전면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장길봉이 회의 정신을 잘 시달할 것과 관련해 세가지 의견을 제기했다. 첫번째는 공사시기를 다잡아 공사건설을 신속하게 시작해야 한다. 각 부문, 단위에서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깊은 중시를 돌려 주인공의 마음가짐으로 본 단위가 책임진 록화, 미화 공사 건설을 하루속히 시작해 예정된 기한내에 사업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한다. 두번째는 사업방안을 세분화해 록화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록화 미화 개조를 실시하는 부문, 단위에서 현장 상황에 맞게 식생, 화훼를 조합하고 연길시와의 소통, 련계를 강화해 개조방안이 연길시의 전체적인 록화 기획 배치에 부합되게 해야 한다. 록화 공사 대상 책임자 제도를 추진해야 한다. 인원보장, 자금보장을 강화하고 앞당겨 사업준비를 하며 계획된 일정에 따라 실시를 조직하며 ‘거칠게 공사하고 눈앞의 성과에만 급급한’ 마음가짐을 버려야 한다. 정원 록화를 하는 부문, 단위들에서는 활착률로 록화의 질과 경관 효과를 보장해야 한다. 세번째는 전형 인솔로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조력해야 한다. 각 부문, 단위에서는 ‘연길 록화 미화’행동중에서 본보기를 따라배워야 한다.

료해에 따르면 우리 주에는 74개 연길주재 중앙, 성 직속 및 주 직속 단위가 록화조건을 구비했다. 현재 74개 단위에서는 모두 록화계획을 제정했는데 예정 투입 자금은 1002.6만원에 달하고 새로 증가하는 록화 피복면적은 2.37만평방메터에 달한다. 그중 22개 단위에서 이미 각종 나무 374그루, 화훼 1.2만그루를 예매한 한편 나무 649그루의 가지를 다듬고 식수 구덩이 31개를 미리 팠으며 잔류한 흙을 229립방메터 파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