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촌 록화 미화 완수

올 들어 안도현에서는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발전 리념을 견지하고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안도’를 건설하는 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해 농촌 거주환경을 더한층 개선함으로써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힘써 건설하고 농촌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제고하고 있다.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 들어서니 도로 량측에 꽃이 만개하고 울창한 나무 사이에 들어선 한채 또 한채의 독특한 민족특색을 구비한 민가들이 조화를 이루어 시골 정취가 다분했다.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안도’ 건설 사업 과정에서 내두산촌은 ‘대규모적인 철거, 건설’ 공사를 하지 않고 향토 문화 풍격을 유지하면서 꽃과 나무로 된 미형 경관을 구축하고 집앞, 집뒤 공간에 나무를 심는 한편 통일적으로 울타리를 세움으로써 아름다운 향촌 화폭을 그려냈다.

소개에 따르면 안도현에서는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안도’ 를 건설하는 사업 과정에서 각 촌의 실제에 결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시책을 강구했으며 도로 량측, 집 앞, 뒤 공간, 마을 공지 등 공간에 ‘틈만 있으면 나무와 꽃을 심는’ 방식으로 촌의 록화 사업을 착실하게 펼쳤다. 이 현에서는 중점적으로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을 시범촌으로 구축하고 마을 록화와 향촌진흥 추진 사업을 상호 결부해 전 현의 농촌 마을 록화 사업이 질서 있게 전개되도록 인솔함으로써 생태, 경제 강현을 건설하는 량호한 태세를 유지하도록 추진했다. 현재까지 전 현적으로 19개 촌의 마을 록화, 미화를 완수했는데 이중 5개 마을을 새로 건설하고 14개 마을을 보완했으며 묘목 도합 1만 9500그루를 심었다.

이와 동시에 안도현에서는 선전과 인도를 더한층 강화하고 촌의 록화관리 주체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여 대중들의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나무를 심는 의식을 증강하고 촌의 록화 관리, 보호 장기화 기제를 다그쳐 구축함으로써 촌의 록화 효과를 확실하게 제고했다.

　　장애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