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길림성두만강변경어정어항감독관리소와 주농업농촌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두만강수생생물자원 증식 방류 활동’이 길림밀강하연어치어국가급수산유전물질자원보호구에서 있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도합 124만마리 치어를 방류했는데 그중 황어가 120만마리이고 연어가 4만마리이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성급 수산량종양식장 연변연어수산량종번식장에서 번식했는데 치어 질이 좋고 규격이 일치하다.  두만강에 방류하기에 앞서 치어는 주농업농촌국의 검역을 마쳤고 성수산과학연구원 어업환경검측소 검측을 거쳐 전부 합격되였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들은 두만강에 1년 동안 머물다가 그 후 일본해 근해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2년 내지 3년의 성장기를 거친후 다시 방류지인 길림두만강류역에 거슬러올라와 산란, 번식하게 된다.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