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후 과학적인약사용 및 재활기 체력 회복
전문가들 관련 열점문제 해답

2023-01-05 08:39:41

당면 우리 나라 전염병 예방, 통제는 새로운 형세, 새로운 임무에 직면했고 사업중심은 ‘감염예방’에서 ‘건강 보장, 중증예방’으로 전환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어떻게 과학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것인가? 음성으로 전환된 후 계속 기침이 난다면 어떻게 완화시킬 것인가? 재활기 어떻게 체력을 회복할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상기한 사회열점을 둘러싸고 해답했다.


◆감염 후 어떻게 과학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것인가?

최근 양성사례가 증가됨에 따라 일부 사람들은 전염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약물사용으로 인해 손해를 입고 있다. 안전하고 과학적인 약물사용은 대중들의 생명안전, 신체건강과 관계된다.

북경협화병원 약제과 주임 장파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부프로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해열진통제는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약물이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1~2일 복용하면 열이 내리고 게다가 통증까지 통제되면 약물사용을 멈춰도 되기에 장기간 복용할 필요가 없다.

일반적으로 한가지 해열진통제를 선택해 복용하면 된다. 많은 해열진통제에는 같거나 류사한 성분이 망라되여있기에 여러가지 해열진통제를 병용한다면 약물 과다복용을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약물을 사용하기 전 약물의 사용법, 용량 및 주의사항을 포함해 설명서를 잘 읽어보아야 한다.

장파는  “약물 사용안전 견지에서 보면 약물 구복, 주사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투약경로에서 구복 투약은 비교적 안전하고 편리한 투약경로이다.”면서 일부 경증환자는 구복약물을 선택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장파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보통 말하는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항균약물을 가리키는데 이는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은 바이러스성 감염이고 항생제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치료에는 효과가 없다. 다시말하면 항균약물은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지 못한다.

림상에서 일부 환자들은 세균감염을 동반하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이어 세균에도 감염되는데 이런 경우 항생제 및 항균약물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혈액검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친 후 항균약물을 선택해야 한다.


◆음성으로 전환한 후 여전히 기침이 멎지 않는다면 어떻게 완화시켜야 하는가?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들은 음성으로 전환된 후에도 계속 기침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중의과학원 광안문병원 호흡과 부주임 변영군은 많은 사람들의 병리는 다종다양하며 어떤 사람은 추워할 뿐만 아니라 습열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담습 지어 조열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사람마다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표했다.

변영군은 인체의 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손상될 수 있는바 기도점막 표피가 손상되면 점막 아래 신경이 로출되면서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데 이를테면 말을 할 때 랭기를 느끼거나 이상한 냄새를 맡을 경우 기침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변영군은 “기침에 대해 너무 초조해 할 필요가 없다.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한 기침의 규칙으로 볼 때 전반적으로 2~4주의 자연적인 회복과정이 수요된다.” 면서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실내환경을 따뜻하고 습윤하게 하며 지나치게 과로해서는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안일하거나 적게 활동해서도 안되며 적절한 운동을 해야 건강회복에 좋다. 동시에 되도록 날것과 찬 음식을 삼가하고 외출시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일부 기침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해 변영군은 침구, 괄사(刮痧), 국부안마 등 방법을 취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배, 백합, 련근 등 식이료법을 적절히 배합할 것을 건의했다.


◆회복기 어떻게 체력을 회복할 것인가?

수도의과대학부속북경중의원 원장 류청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재활기 또는 재활말기에 들어서면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음식은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을 위주로 하며 휴식에 주의하고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며 격렬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북경협화병원 림상영양과 주임 우강은 감염자가 건강을 회복하려면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고 점차 과도기로 넘어가기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재활기 영양은 환자가 체력을 회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첫째, 적절한 에너지를 섭취해야 한다. 에너지는 주로 주식에서 섭취하는데 먼저 소화가 잘되는 죽, 국수 등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쌀밥, 빵 등으로 과도해 위장기능을 회복시키고 다시 잡곡을 늘여야 한다.

둘째, 량질의 단백질 섭취를 보장해야 한다. 고단백 저지방의 우유, 닭알, 살고기, 생선 등과 일부 소화 흡수가 잘되는 음식물을 선택할 수 있다.

셋째, 일부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야 하며 특히 야채, 과일에 들어있는 칼륨, 나트륨, 비타민C 등을 보충하고 ‘끼니마다 야채, 매일 과일’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우강은 “‘먹는 것과 운동의 균형’을 잘 이루고 과식하거나 폭음하지 말며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고 적당한 운동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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