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감독관리 혁신이 필요□ 장설화

2023-03-02 09:47:43

식량은 생활의 근본이고 식품 문제는 안전이 최우선이다. 대중들의 ‘혀끝’ 안전을 담보하고저 우리 주가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건설 활동에 나섰다.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건설 활동은 대중들의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식품안전최저선을 수호하며 주민들의 식품안전을 담보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그러나 국가식품안전시범도시건설은 시장감독관리에 참여하는 행정부문만의 일이 아니라 사람마다 관심하고 수호하고 감독해야 하는 전사회적 과제이다. 너도 나도 감독원이 되여 식품생산업체의 각 고리를 감독함으로써 전사회가 감독원이 되고 전사회가 시범도시건설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얼마 전, 연길시 신흥가두에서 50명 메이퇀 음식배달원에게 류동격자원이라는 또 하나의 특수한 신분을 부여해주었다. 그들을 선택한 리유는 음식배달원들이 하루종일 도심을 누비기에 누구보다도 곳곳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가장 빨리 접하기 때문이였다. 이런 그들의 우세를 활용해 그들이 민정수집원, 류동선전원으로 활약해 민정, 돌발상황 등을 제때에 사회구역에 제보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온라인 음식주문이 흥기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배달생활모식’을 취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나라의 메이퇀 음식배달원은 그 규모가 600여만명에 달했고 하루 주문량이 6000만건을 초과했다. 이로 인해 배달음식 식품안전도 화두에 올랐고 소비자들이 관심하는 열점화제로 되고 있다. 메이퇀 음식주문 과정은 고객이 플랫폼을 통해 주문하면 음식점이 주문을 받고 부근에 있는 배달원이 음식점에 가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취한다.

음식배달원은 고객이 주문한 료리가 나오기까지 일반적으로 음식점 안에서 휴대폰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거나 혹은 날씨가 따뜻하면 밖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에 10시간,  40건 좌우 되는 주문을 받는 배달원들에게는 매일 그만한 수량의 크고 작은 음식점을 드나드는 셈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하루에도 수십개 음식점의 상업허가증, 종사인원식품안전건강증, 식품가공과 제작, 소독, 환경위생 정황 등을 목격할 수 있는 우세가 있다. 그들은 음식점과 고객을 이어주는 뉴대이고 가장 공정한 제3자이며 이동감시카메라이기도 하다.

전국식품안전시범도시건설을 앞둔 우리 주가 식품안전 감독관리 방법을 혁신하면서 사회감독, 업종감독, 행정집법감독 3위 1체의 협력을 형성해야 대중들의 혀끝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 감독관리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사회감독에 가장 적합한 음식배달원들에게 식품안전감독원이라는 또다른 사회적 신분을 부여해줌으로써 그들이 음식안전의 ‘수호자’, ‘감독자’로 되게 하고 음식안전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지키도록 해보는 것이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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