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대비 4.57%포인트 증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지난달 10월 31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국내 외자 경영환경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 참여한 외자기업의 70%가 국내 산업사슬 배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경향을 보였고 이 비률은 2.4분기 대비 4.57%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에서는 700개 외자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한 가운데 그중 67%가 제조업 기업, 64%가 중소기업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의 대변인은 “외자기업의 80%가 올해 리익을 례년과 같은 수준 혹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바 거의 90%가 향후 5년간 리익을 례년과 같은 수준 혹은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3.4분기 련속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을 국내시장의 가장 큰 발전기회로 꼽았으며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있는 외자기업중 대략 절반이 서부지역에 대한 투자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그들은 보편적으로 ‘공급사슬과 산업사슬의 안정성 보장’, ‘산업지원 능력 및 규모효과 향상’, ‘기업 지원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 제고’를 희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에서는 “외자기업의 80% 이상이 우리 나라 국내 경영환경을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다.”며 “그중 90% 이상이 ‘납세’에 대해 만족 이상, 거의 90%가 ‘사업장 취득’, ‘공공인프라시설 설치’, ‘비즈니스 분쟁해결’, ‘업종 마무리 절차’, ‘시장진입허가’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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