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1회 관광업종 종업원 직업기능경기가 연변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전 주 각 현, 시에서 온 20여개 관광업종 중견기업의 근 80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

주총공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인력및사회보장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기는 기능형 인재들이 교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건설하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과 우리 주의 ‘산업강주’, ‘관광흥주’ 중대전략 요구를 시달하며 새시대 관광업종 종업원대오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해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유력한 지지를 제공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경기에는 중식 연회봉사, 객실봉사, 중식 랭채료리, 중식 메인료리, 중식 면료리, 가이드 등 6개 경기 종목을 설치했으며 경기는 종목에 따라 리론지식시험, 실기시험, 현장강연, 재능전시, 지식문답 등 다양한 형식으로 나뉘여 펼쳐졌다.

경기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으며 경기 참가자들은 최선을 다해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치렬한 각축전 끝에 각 경기종목에서 1등상, 2등상, 3등상이 탄생하고 매 대표팀의 총점수에 따라 우수조직상과 우수단체상이 선정되였으며 경기에서 성적이 뚜렷하게 뛰여난 집단과 선진개인은 길림성 5.1로력상, 근로자선봉호, 연변주로력모범, 연변장인, 3.8붉은기수, 길림성기술능수 평가선발에서의 추천 우선권을 획득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주총공회는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 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전주기 종업원 기능향상 훈련체계를 구축할 데 관한 길림성총공회의 사업포치를 깊이있게 관철, 시달했으며 음식, 제약, 우정택배, 식품 제조 및 가공, 전력, 금융, 건축, 광업, 림업, 위생호리 등 10여개의 분야에 초점을 두고 ‘양성, 훈련, 경기, 승격, 격려’를 아우르는 경기기제를 건립하고 전 주 여러 분야에서 로동 및 기능 경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지금까지 전 주에서 200여개의 기업이 경기에 참가했으며 참가 종업원은 1만 2000여명에 달한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