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변주 제1기 ‘연변장인’ 표창대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능인재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연변장인’ 정신을 끊임없이 발양하며 전 주 간부, 종업원들이 앞다투어 선진을 쟁취하도록 고무격려해 연변의 도약 추월에 인재적 버팀목을 제공하고 힘을 결집해야 한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주총공회 주석인 왕추국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중공연변주위, 연변주인민정부의 제1기 ‘연변장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과 “중공연변주위의 제1기 ‘연변장인’ 추천상을 표창할 데 관한 통보”를 랑독하고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이 표창을 받은 개인에게 트로피를 수여했으며 표창을 받은 ‘연변장인’ 대표가 ‘제안서’를 랑독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로동계급과 광범한 근로자 대중에 긴밀히 의거하면서 경제효과 극대화를 실천하고 발전을 도모해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량호한 출발을 실현했다. 이런 성과는 ‘연변장인’들이 산업 일선에서 흘린 땀과 사심 없는 봉사 그리고 공회조직의 책임감 있는 직무리행을 떠날 수 없다. 전 주 간부, 종업원들은 로동계급의 선진성을 영원이 간직하고 ‘두가지 대국면’을 가슴에 품으며 ‘두가지 대사’를 념두에 두고 본직사업과 당의 중심임무의 결합점, 립각점, 착력점을 정확하게 찾아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는 모범이 되고 시대정신을 고양하는 본보기가 되며 발전력량을 결집하는 중견인이 되여야 한다. 기술특장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기술혁신으로 관건 기술난제 해결,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 면에서 끊임없이 자아를 돌파하고 산업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과감하게 앞장서며 각고의 연구와 탁월함을 추구하는 정신으로 연변의 산업진흥에 비약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 기능을 립업의 근본으로 삼고 평생학습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시대와 더불어 지식체계를 갱신하고 기술능력을 련마하는 동시에 혁신과 창조를 강화하는 면에서 다시 고봉에 오르고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능력과 기술을 끊임없이 제고해야 한다. 모범, 인솔 역할을 잘 발휘해 사회기풍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전 주의 광범한 간부, 종업원, 근로자들이 자각적으로 시대가 부여한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지고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창조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 정부 부문은 전 주 산업발전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우수 기능인재에 대한 표창장려 강도를 높이고 고기능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며 고기능인재 평가 및 격려 제도를 보완해 각종 기능인재들이 각자의 특기와 능력을 발휘하고 적재적소에 배치되도록 해야 한다. 각급 공회조직은 로동 및 기능 경기를 광범위하면서도 깊이있게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장인들의 선진사적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연변장인’ 브랜드를 발전시킴과 아울러 앞다투어 우수함을 창조하는 것이 사업, 창업의 가장 선명한 바탕색으로 되게 해야 한다. 전 주 각 기업은 격려, 장려 기제를 보완하고 각 업종의 기능인재들의 창조 활력과 총명 재질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격려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인 주금성, 부주장 윤조휘, 주정협 부주석 권정자,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각 현, 시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