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국가 헌법의 날’인 4일 공청단훈춘시위는 훈춘시인민법원과 손잡고 훈춘시 영재학교에서 모의법정 법치문화 특색실천 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몰입식 체험으로 헌법과 법치  교양을 받고 법치리념을 양성하도록 했다.

‘모의법정’은 ‘고의상해죄’, ‘절도죄’를 극본으로 재판 과정에서 학생들이 재판장, 법관, 서기원, 공소인, 변호인, 사법경찰, 피고인 등 여러 역을 각기 연기하도록 하면서 소송절차에 따라 법정조사, 법정변론, 피고인의 최후진술 등 재판절차를 엄격히 지켰다. 모의법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역할에 몰입해 법의 장중한 위엄을 몸소 체험했다.

‘모의법정’ 교정진입 활동은 지난날의 ‘강의’ 모식을 개변하고 간접 체험이라는 교양방식을 채용하여 학생들이 법률지식을 학습하는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피동적인 학습을 주동적인 료해로 전환시킴으로써 학생들이 법을 배우고 법을 알고 법을 준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더욱 직관적이고 더욱 깊이 위법범죄의 엄중한 후과를 체득하도록 했다.

모의법정 활동에 이어 훈춘시인민법원 재판관리판공실(연구실) 사업일군 장몽순이 학생들에게 <미성년자 네트워크 보호조례> 선전강연을 실시, 선전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 문명의식을 수립하고 네트워크행위를 규범화하며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문명하게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인도했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