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은 성 14기 인대 3차 회의 연변주대표단의 분조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주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견강한 령도하에 성당위 경제사업회의와 ‘정부사업보고’의 포치, 요구에 따라 목표를 확고히 하고 열의를 북돋우며 마음과 힘을 모아 앞장을 다투어 전 주 경제가 질적으로 효과적인 제고를, 량적으로 합리한 성장을 실현하도록 추동하고 길림성 전면 진흥이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데  연변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호옥정 성장이 한 보고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과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이 일관되였고 성정부가 당면한 경제발전 형세에 대해 예리하게 통찰하고 길림성의 발전의 단계적 특점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였음을 집중적으로 구현했다. 길림성 진흥 발전의 실제에 완전히 부합되는, 인심을 진작시키고 사기를 고무하고 분발 향상케 하는 훌륭한 보고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고 ‘14.5’전망계획의 목표, 임무를 실현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연변주는 성 ‘두 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는 것을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길림성,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과 긴밀히 결부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성당위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시달하고 대상건설, 투자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하며 새로운 분야, 새로운 경주로를 힘써 개척하고 개발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민생을 효과적으로 보장, 개선해야 한다. 확실하게 경제활력을 증강하고 위험을 방지, 해소하고 사회 예기를 개선하며 경제 반등, 호전 태세를 공고히 하고 강화하며 경제가 유효한 질적 제고와 합리한 량적 성장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추동하여 연변특색이 있는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진흥의 새 길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첫째, 유효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진흥 발전의 토대를 부단히 다져야 한다. ‘대상우선’ 리념을 견지하고 연길 새 공항, 화룡 명암수리중추 등 대상건설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며 연길 중고압IGBT기능스위치, 화룡 화안하금광 등 대상의 건설진도를 다그치고 가택 30만킬로와트 풍력발전, 안도 천사력광천수 등 대상의 착공건설을 추동하며 ‘10대 산업집군’을 구축하는 것을 둘러싸고 일련의 관련도가 높고 상호 보완성이 강한 산업대상을 유치하며 ‘이화접목, 무중생유’에 공을 들이고 전통산업의 혁신과 신흥산업의 군체적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둘째, 새로운 분야, 새로운 경주로를 힘써 개척하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자원우세, 산업토대와 비교우세에 립각하고 ‘산업사슬의 주도적인 기업이 견인하고 산업의 관련성에 따라 기업들을 유치하며 해당 기업들을 구슬을 꿰듯 련결시켜 사슬을 형성하는’ 사로에 따라 양수에너지축적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신형 에너지축적산업을 다그쳐 배치하며 생물의약산업을 육성, 장대시키고 신재료산업을 적극 인입하며 의학미용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전 주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둥, 새로운 엔진을 힘써 구축하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우세, 새로운 운동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제고시켜야 한다. 셋째, 문화관광소비의 새로운 경영형식을 힘써 발전시키고 문화관광산업의 승격을 추동해야 한다.

문화관광산업 승격의 새로운 기회를 다잡아 모아산풍경구 개조, 승격을 힘껏 추진하며 기상관광탑, 문화창의단지 건설을 총괄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형식이 다양한 빙설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각종 축구 활동, 경기를 잘 조직하며 돈화 발해호야간경제집결구, 훈춘 유럽식거리 등 소비장소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해야 한다. 소비 경영형식이 새롭고 집결도가 높고 견인역할이 강한 문화관광산업 브랜드를 힘써 건설하고 연변을 국내에서 유명한 관광목적지와 려행거주, 건강양생 명승지로 건설해야 한다. 넷째,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힘써 추진하고 발전의 동력과 활력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켜야 한다.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활성화 시키며 훈춘에서 로씨야의 항구를 거쳐 녕파, 상해 등지로 가는 국내무역화물 다국 운송 항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청정에너지, 중약재 등 제품의 수출입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중간제품무역, 봉사무역, 디지털무역을 힘껏 발전시키고 완성차, 중고차 등 상품 수출의 쾌속 성장을 추동하며 해외창고, 국제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경영형식, 새로운 모식을 발전, 장대시키고 전 주 대외무역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추동해야 한다. 다섯째, 향촌진흥 전략을 깊이 실시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조화롭고 아름다운 향촌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변경촌 3년 건설 행동을 힘껏 실시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일련의 시범전형을 건설하며 점, 선, 면을 결부하여 아름다운 향촌의 구역화, 단체식, 벨트형 발전을 추진하고 년말 전에 연길, 화룡, 룡정, 도문 4개 현, 시의 전역에서 아름다운 향촌을 실현하고 전 주 절반 이상의 촌을 아름다운 향촌으로 건설해야 한다. 여섯째, 마음과 정을 담아 민생실사를 잘 처리하고 여러 민족 대중의 생활 질을 확실히 제고해야 한다. ‘연길 록화 미화’, 도로원활, 취업 질, 교육혜민, 전민건강, 사회보장 등 ‘여섯가지 제고 행동’을 깊이 실시하고 수상시장 이개축, 연변과학기술학원 개조 등 대상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며 광진 거리 련통 등 공정의 건설진척을 다그치고 다양한 조치를 동시에 취하여 취업을 안정시키고 창업을 촉진하며 길림대학의 각 병원과의 합작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특수군체에 대한 관심, 봉사를 착실히 하며 진정으로 눈에 보이고 손에 닿는 실제성과로 여러 민족 대중의 귀속감, 행복감, 만족도를 증강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정 목표, 임무를 실현하려면 연변주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공통성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령혼을 단련 에너지 부여, 문화침윤, 흥변부민, 상호 상감 융화, 변강 안정 공고’ 5대 프로젝트를 깊이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다그쳐 추진하며 100개의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 100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 50개의 관광을 통한 ‘3교’ 촉진기지, 30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학중심을 정성껏 건설하고 더욱 모양이 있고 감수가 있고 효과가 있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심화하며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힘써 구축하고 연변의 진흥,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인심과 힘을 결집해야 한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