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연변주수부도시계획위원회 주임인 호가복이 연변주수부도시계획위원회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높은 표준과 높은 수준으로 수부도시 계획 건설을 추진하고 력사의 검증을 이겨낼 수 있는 정품대상과 시범공사를 구축하며 ‘수놓이’ 솜씨와 장인정신으로 연길을 더욱 훌륭하게 계획하고 더욱 아름답게 건설함으로써 도시 형상 질과 대중 행복지수가 모두 향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 연변주수부도시계획위원회 주임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TN－3상세계획단원 계획배치’, ‘연길려객뻐스 1978문화풍경구 건설 대상’, ‘량전리 건설 대상’, ‘연길 1952상업거리 건설 대상’, ‘도시 접대실 건설 대상’, ‘북부 대학성 및 상업종합체 창업기지 건설 대상’, ‘판자집 G6구역 개조 대상’, ‘연룡도조서의협동기함병원 건설 대상’을 심의, 통과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TN－3계획단원은 현재 교통체계가 건전하지 못하고 관련 시정 기반시설이 구전하지 못하며 기본 공공봉사가 여러 민족 대중의 기대에 비길 때 거리가 있다. 전반적 공간배치를 합리하게 하고 기반시설과 공공봉사시설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부대적인 봉사기능을 부단히 보완하고 도시 종합적 수용 능력을 향상시켜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공간으로 힘써 구축해야 한다. 판자집 G6구역 개조 대상 계획 설계를 잘해야 한다. 주변 건물, 도로와 잘 어울리고 지형, 록화와 어울리게 하는 데 중시를 돌려 대상건설이 전반 환경에서 들쑥날쑥하면서 운치가 있고 조화로우면서 알맞아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관광소비의 새 장소를 다그쳐 건설하고 관광객을 흡인하는 새로운 성장점을 구축하는 것은 연변의 문화관광 브랜드의 지명도, 영향력을 승격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연길려객뻐스 1978문화풍경구 건설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시대적 조류와 전통, 시대적 풍조와 국풍의 결합점을 정확하게 찾고 전통공업 건축풍격을 보류하는 토대에서 더욱 많은 국풍 원소, 시대적 풍조 리념을 융합시키며 문화예술, 민속음식, 복식체험, 혼례행사 등 부대적 기능을 풍부히 하고 완미화하며 단지의 도로망 설계와 도로 련결을 잘하여 진정으로 낡은 건축물이 새로운 생기로 넘치게 함으로써 새로운 도시 문화관광레저구역과 문화관광소비집결구가 형성되게 해야 한다. 연길 1952상업거리 대상을 높은 표준으로 계획, 설계해야 한다. 지질재해예방, 인구대피 등 요구와 결부하여 약간의 개방식 실외공간을 증가하고 건물 외관 설계에서 더 많은 현대설계 요소를 융합시키며 더 많은 특색경관 련결고리를 만들어 관광객과 시민의 다원화 소비를 만족시키고 ‘당지 시민들이 반드시 찾아오고 외지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오는’ 레저관광 방문지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룡도조서의협동기함병원 건설 대상은 의료미용타운의 시동대상으로서 의료미용타운 건설 대상에 대해 인솔, 시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전반 건축풍격에서 간결하면서 우아하고 대범하면서 시체멋이 있는 특점을 유지하여 현대의료미용건물의 본보기와 기준으로 되게 해야 한다. 의료미용타운 공간계획을 보완하고 도로, 다리 등 중요 시정시설 및 종합봉사 부대시설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각 기능구역에 대해 재차 최적화하여 진정으로 경제적, 실용적, 미관적, 유기적인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회의전시쎈터및문체중심의 계획배치를 중점으로 틀어쥐고 건물 규모, 조형, 색채, 기능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대중의 의견과 건의를 충분히 청취하고 받아들여 진정으로 주민레저, 휴식, 오락의 도시 접대실로 건설해야 한다. 량전리대상 계획설계 방안을 일층 보완하고 개발건설의 시간순서를 잘 파악하며 상업거리구역과 주택 개발을 통괄적으로 추진하여 토지부가가치를 일층 제고하고 경제효익과 사회효익의 윈윈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북부 대학성 및 상업종합체창업기지 건설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토지 정리, 징수 등 사업을 착실히 틀어쥐며 혁신인재양성기지, 기업 과학연구인원 실천훈련기지 및 부대적 봉사시설 건설을 절차 있게 추진하여 일찍 착공하고 일찍 건설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주지도자들인 김기덕, 소경화, 조영호, 윤조휘, 소경량 등과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연변주수부도시계획위원회 성원단위와 관련 부문 책임자, 연길시책임자 및 관련 기업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