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추천한-
이 봄에 녀성들이 읽기에 좋은 도서 7권

2024-03-21 08:30:40

영국 서세스대학 심리학과 루이스 박사팀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독서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6분 정도만 책을 읽어도 스트레스의 약 70%가 감소되고 심박수가 낮아지며 근육 긴장이 풀어진다고 한다. 스트레스 61%를 감소시키는 음악감상이 2위에 올랐고 커피를 마시는 것도 스트레스를 54%나 감소시키는 것으로 3위에 올랐다. 독서를 하면 세계가 바로 눈앞에 있다는 말이 있다. 녀성은 꽃이다. 봄은 꽃들로 인해 아름답고 세상은 녀자로 하여 아름답다. 아래 책들은 일전, 연변인민출판사가 녀성들에게 추천한 도서들이다.

허련순의 《춤추는 꼭두》는 력사의 비극적 상황으로 인해 해체된 가족의 이야기인 동시에 아프고 힘들어도 항상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바라볼 줄 아는 슬프지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고아원 앞에 버려진 소녀 꼭두는 한 불행한 녀인에게 가해진 사건으로 인해 태여난 존재이다. 꼭두는 부모로부터 버려졌지만 끊임없이 자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고저 한다. 나를 낳은 부모는 누구이며 그들은 왜 나를 낳았으며 그런 나는 도대체 누구인지? 이런 질문에 다가가는 것이 《춤추는 꼭두》의 시작이자 곧 도착점이기도 하다.

도유유는 중국 최초로 노벨상을 수여받은 녀성과학자이다. 노벨상 수상은 지대한 영예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몇십년 동안 묵묵히 과학연구를 견지해온 도유유에 대한 가장 훌륭한 해석으로 된다. 도유유에게는 어떤 남모를 경력이 있고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을가? 장장 80여년, 그녀는 또 어떤 로정을 걸어왔을가? 함께 《도유유전》 편찬소조에서 편찬한《도유유전》을 읽으면서 이 위대한 녀성과학자의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알아보고 그녀가 우리에게 주는 허다한 계시들을 음미해볼 수 있다.

김인순의 소설 《춘향》은 잘 알려진 조선고전과 민담에서 소재와 령감을 얻어 현대적이고 전위적인 사고와 상상으로 녀성이 지배하는 독특한 세계를 보여준다. 남원부 향사에서 어머니 향부인의 슬하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소녀 춘향은 철이 들면서부터 제약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다. 그러나 향사의 삶은 자유롭고 풍족한 가운데 위기가 도사리고 있었다. 김수의 실종, 리몽룡의 구애, 변학도의 강박, 향부인의 희생을 경험한 가운데 춘향은 삶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게 된다. 저자는 옛 민담을 새롭게 엮음으로써 녀성의 독립의식, 자유의 정신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했다.

김명숙의 수필집 《아지》에는 도합 28편의 수필이 수록되여있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기인된 삶의 깨달음, 고향과 선인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 등 내면세계를 섬세하고 진솔하며 간결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쓰라린 과거를 딛고 올곧게 살아가려는 의지, 미래에 대한 락관적인 태도,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박애 등 긍정적인 의식이 돋보인다.

《석빙화》의 저자 김윤형은 30여년의 문학수행을 통해 쌓은 특이한 령감, 무르익은 시상 및 그 저변에 깔린 철학적 사고를 시집에 정히 담았다. 오래동안 타국에 머물면서 겪은 시련과 환희를 밑거름으로 창작한 120여수의 시는 그윽한 시적 향기를 풍기면서 미에 대한 희망과 추구를 나타내고 삶에 대한 사고와 통찰을 보여주며 마음속 깊이의 풍부한 감정세계, 초월적인 시적 상상력을 드러낸다.  

현대 녀성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직장과 사회에서 오는 이중스트레스 그리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겉모습은 세련되여 보이나 건강상태는 위험한 수준에 처해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녀성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아침단련이나 헬스장에 가서 하는 것만이 운동인 것은 아니다. 직장녀성들이 하루중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직장이다. 장위동과 도홍량이 함께 주필한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체조》(녀성편)는 직장녀성들의 업무 특성에 근거해 사무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체조 몇가지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운동방법은 모두 운동이 부족한 직장녀성들을 위해 설계된 것이기에 운동강도가 적당하고 난도도 높지 않아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많은 부모들은 말썽을 피우는 아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을 것이다. 어른과 아이가 모두 화나있을 때 어른이 먼저 감정을 눅잦히고 지금 성질을 부리고 있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지 곰곰히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부모의 정서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결정적인 요소이다. 미란다의 《우리 아이와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와 감정충돌이 생겼을 때 화를 내지 않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상태에서 아이와 지혜롭게 소통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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