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당위 통전부는 전체 기관간부 및 우리 주 무소속 인사와 당외 지식인들을 조직해 ‘연길 록화 미화’ 식수조림 주제활동을 펼쳤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활동에 참가했다.

오전 8시 30분경, 연길시 남강거리와 연남로가 교차하는 지점의 서쪽에 위치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공원에 이르니 공원 설계도에 따라 배치한 식수위치 주변에 여러가지 묘목들이 놓여있었다. 활동 참가자들은 식수지점에 도착하자마자 로동장갑을 끼고 식수장비들을 나누어가지며 식수활동에 뛰여들었다. 그들은 지정 지점에 구덩이를 파고 묘목을 심고 물을 주며 정성껏 묘목을 심었다.

식수활동에 참가한 간부와 사업일군들은 식수는 공민으로서 반드시 짊어지여야 할 의무이며 더우기는 일종의 책임이라면서 향후 ‘연길 록화 미화’의 실천자와 전파자가 되여 사회 각계 사람들을 광범위하게 동원해 식수조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제적인 행동으로 전 주 생태문명 건설에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