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에 펼쳐지는 ‘청년연길 커피문화축제’를 앞두고 11일 연길커피 형상을 대표하는 IP모형 ‘환성두’가 연길 왕훙벽 앞에 나타나 많은 커피 애호가들과 시민,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귀여운 ‘환성두’와 함께 사진을 찍고 틱톡 화제를 통해 ‘연길커피 홍보대사’로 되며 정교한 선물을 받고 메모판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브랜드를 적고… 이날 11시 좌우 연길 왕훙벽에 도착한 ‘환성두’ IP 모형은 또 한번 시민,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에 앞서 ‘환성두’는 연길 청년광장과 백리성에서 3일간 머물렀는데 향후 아리랑광장과 민속원에 들린 뒤 20일에 코스모산장에 도착하여 ‘청년연길 커피문화축제’ 활동에 가입하게 된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상무국, 연변핸즈음식관리유한회사에서 주관하는 ‘청년연길 커피문화축제’는 연길의 커피도시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연길시 커피 소비와 산업 발전을 촉진하며 커피문화를 키우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활동은 예열행사와 커피축제문화 두가지 활동내용으로 나뉘고 있는데 그중 5일부터 19일까지는 예열활동으로 이 기간에 IP모형 전시, 문화축제 포스터 전시, ‘연길커피 홍보대사’ 등 예열활동을 하게 된다. 20일에 커피문화축제를 가동하고 ABrC대회 개막식, ABrC애호가컵 핸드드립 커피 대회, 고백 공연, 커피문화 체험, 문화장터, 기념촬영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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