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도문시는 중앙전문복권공익금의 지지에 의지하여 중앙전문복권공익금이 로혁명근거지의 향촌진흥 대상건설을 지지하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고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힘껏 추진했으며 민속음식, 전통농경생활, 민속공연을 특색으로 하는 ‘농가체험’ 4A급 관광구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석양이 비치는 가운데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위치한 조선족 건축풍격의 마을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백년부락으로, 푸른 산봉우리, 황금빛 논, 날아예는 학처럼 쳐든 처마 그리고 마을을 즐겁게 둘러보는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아름다운 향촌의 화폭을 이루었다.
“예전에는 찾아오는 사람이 적었는데 지금은 해마다 연 8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촌민들은 옛날의 집을 지키며 관광업을 통해 소득을 증가하고 있다.” 도문백년부락민속문화관광유한회사 책임자는 이와 같이 말했다.
◆인기 방문지, 류행 선도
백룡촌은 G331관광대통로, 연길─도문 마소선 쾌속도로 등 위치 우세와 교통 우세에 립각하여 문화관광 융합발전을 힘껏 추진하면서 민속음식, 전통농경생활, 민속연출을 특색으로 하는 ‘농가체험’ 4A급 관광구인 백년부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자금의 투입은 옛 건축이 더욱 잘 보수, 보호되도록 했고 마을의 특색 민속문화도 심층 발굴을 거쳐 공연, 전람의 형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전시되였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지역의 음식을 맛보는 동시에 조선족 복장을 입고 ‘일일 공주’를 체험할 수도 있다. SNS매체의 전파에 힘입어 백년부락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목적지로 되였고 연 관광객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업수입도 증가했다. 올해 관광 성수기에 연 4만명을 접대했는데 전년 대비 80% 성장했으며 월청진 나아가 전 시 관광업의 빠른 성장을 효과적으로 견인했다.
◆취업, 소득 증가의 두개 엔진 구축
백년부락의 문화, 관광 자원은 관광객을 흡인하는 동시에 당지의 촌민들에게 전례 없는 발전 기회를 제공했고 향촌 취업의 ‘부화기’와 촌민 소득 증가의 ‘가속기’로 되였다. 관광지의 보수, 관리 인원, 민속문화공연의 출연자, 특색 민박의 복무원, 주변의 음식업 종사자 등 풍부한 일터는 촌민들에게 크나큰 생활의 편리를 제공했다.
백룡촌 촌민들은 “예전에는 외지에 가야 일거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가정도 돌보면서 안정된 수입이 있고 외지에서 일할 때보다 더 많이 벌고 있다. 백년부락이 자손후대에게 주는 복은 백년이 넘는다.”고 말했다.
◆백년 문화의 불씨를 이어가
향촌산업과 문화, 관광 산업의 심층 융합을 더욱 잘 추동하고 ‘당 건설+문화, 관광’, ‘당 건설+견학’ 등 새로운 발전 방식을 구축하기 위해 백년부락의 력사자원과 문화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관광+문화체험’모식의 견학활동과 견학상품을 출시했으며 대학 ‘3하향’과 각급 단위의 주제당일 활동을 맡았다.
견학 대상의 전개는 백년부락에 경제수익을 가져온 동시에 전통문화가 계승, 발양되도록 했다. 젊은이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본토문화에 대해 더욱 깊은 인식과 리해를 갖게 되였고 이는 지방 특색 문화를 보호, 계승하는 데 심원한 의의를 마련했다.
중앙전문복권공익금이 로혁명근거지의 향촌진흥 대상 건설을 지지하는 새로운 기회와 자금의 투입과 더불어 백년부락은 전례 없은 생기와 활력을 띠게 되였고 취업, 관광, 견학 및 촌민, 촌 집체경제 소득 증가를 견인하는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인민넷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