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지진 대황지촌당지부 합작사 설립 주도하고 다각경영으로 촌민소득 올려

2024-11-15 07:43:52

2022년, 돈화시 관지진 대황지촌당지부는 당지부 주도로 돈화서상농업전문합작사를 설립한 이래 합작사 경영관리 모식을 적극 탐색하고 촌의 실제 상황과 결부해 토지 위탁관리, 꽈리 재배, 유기농콩 재배, 수공 전병과 음식봉사를 일체화한 ‘한개 합작사, 다섯가지 업종’ 산업발전 모식을 구축하여 촌 집체수입을 증가시킨 동시에 촌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수입을 늘이게 했다.

대황지촌 촌민 서경귀는 올해 7헥타르의 경작지 경영을 전부 돈화서상농업전문합작사에 위탁했는데 합작사에서 통일적으로 종자와 화학비료를 구매하고 재배에서 수확에 이르는 일체화 봉사를 제공했다. 이런 모식은 ‘고군분투’하는 농가의 재배 원가를 절감시키는 한편 로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여 농산물의 질과 생산량을 보장할 수 있었다.

서경귀처럼 서회리도 8헥타르의 경작지 경영을 합작사에 맡기고 여가 시간을 빌어 합작사의 일을 거들고 있다. 최근 그는 매일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뜨락또르를 운전하며 수확기와 함께 작업하면서 합작사의 농가를 도와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증수 경로를 일층 확장하고 촌의 경조사 장소 관련 문제를 더 잘 해결하기 위해 합작사에서는 촌당원군중봉사중심 2층의 문명실천강당을 리용해 경조사 연회 봉사를 제공했다. 연회가 잡히지 않은 기간에는 단체식사, 도시락 배달 주문을 받았는데 이는 촌 집체수입을 증가시킨 동시에 낡은 풍속습관을 고치는 사업에 한몫을 했다.

오늘날 대황지촌은 당지부에서 합작사 설립을 선도하는 경영모식으로 촌민들에게 실제 혜택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촌 집체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여 촌 집체경제가 장대해지고 농민들이 수입을 증가하는 ‘윈─윈’ 국면을 실현했다.

 돈화뉴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