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우리 주는 경작지 보호와 질 제고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경작지 질 등급을 꾸준히 향상시킴으로써 친환경 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5일, 주농업농촌국 토양비료사업소에서 경작지 질 조사 평가 수치를 정리하고 있는 부소장 전미송을 만났다. 그는 이 수치들로 과학적인 시비에 근거를 제공할 수 있어 농민들이 화학비료 투입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줄이며 경작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는 국가와 길림성의 관련 기준에 따라 지형부위, 관개능력, 배수능력, 경작층재질, 토양재질 배치, 토양의 단위 무게, 유효토층 두께, 유기질, 유효 린, 속효 칼륨, 산알칼리도, 장애 요인, 농경지 림지 격자화 정도, 생물의 다양성, 청결 정도 등 15개 지표를 선택하여 경작지 질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세밀한 조사를 했다.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우리 주의 경작지 질 등급 조사 평가 업무는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주 전역에 총 733개의 경작지 질 평가 지점이 설립되였고 평가 면적은 거의 46헥타르에 달한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변주 경작지질조사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주의 경작지질 등급은 해마다 상승하여 최초의 5.05등급에서 2024년의 4.57등급으로 전체적으로 0.48등급 상승했다.
올해 연길시 조양천진 류신촌의 규모화 알곡재배호 강해림이 재배한 330헥타르의 옥수수가 대풍작을 거두었다. 강해림은 토양 측정 결과에 따라 시비하는 방법을 도입한 후 그가 재배한 옥수수의 산량이 뚜렷하게 높아졌고 화학비료 사용량도 대폭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그에게 친환경 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그가 부언했다.
“경작지 질 등급이 꾸준히 향상되고 친환경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우리 주 농업은 고능률, 친환경,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매진하고 있다.” 전미송은 전 주 농업분야는 향후에도 계속 경작지 질 보호와 제고 사업을 강화하고 농민들에게 량질의 봉사와 보장을 제공하여 농업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로 올라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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