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 끌어올려 촌민들 행복감 제고

2024-12-11 09:14:08

연길시 의란진 리민촌당지부 서기 우양(40세)은 2019년 3월 촌당지부 서기로 당선된 이래 촌민들의 생산과 생활 등 면의 수요를 둘러싸고 촌민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촌 집체경제 수입과 농가 소득을 향상시켜 촌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추수 막바지 작업을 서두르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추진하고 촌민가정 생산, 생활 상황을 료해하는 등 사업은 현재 우양 서기가 촌에서 주로 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농가를 방문해 촌민 가정생활 상황을 료해하고 있는 우양 촌서기(가운데 사람).


3일, 평소와 마찬가지로 우양은 만성 병으로 앓고 있는 촌민 엄수여(63세)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생활상황을 료해했다.

“엄아주머니, 요즘 신체상황은 어떻습니까?”

“괜찮습니다.”

“무슨 어려운 점은 없는지요?”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자식들이 자주 집에 찾아오나요?”

“네, 시내에 살고 있는 아들, 며느리가 늘 찾아와 많이 관심해줍니다.”

“네, 몸을 잘 보살피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수시로 얘기해주십시요.”

엄수여네 가정생활 상황을 료해한 후 우양 서기는 또 촌의 류재아동 가정방문에 나섰다…

촌민가정을 방문하고 촌의 환경위생 상황을 검사하고 촌사무실에 찾아온 촌민을 접대하는 등 일상적인 일외에 우양 서기는 그동안 촌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 면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왜냐하면 산업진흥이 향촌진흥의 토대이고 관건이기 때문이란다.

2019년부터 그녀는 마을 환경 개선에 모를 박는 한편 ‘촌과 기업 합작’ 모식으로 청도 사회자본을 도입하고 촌의 44채의 유휴주택을 개조하여 특색민박을 건설하고 ‘오월정향’ 관광브랜드를 구축했다. 이 대상은 리익배당금 형식으로 촌 집체경제 수입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촌민들에게 취업 일터도 제공했다.

2023년 그녀는 ‘당건설+사회화 봉사’ 모식으로 당지부가 인솔하는 합작사를 운영하여 촌 집체경제 수입을 일층 향상시켰다. 합작사는 80여가구의 촌민과 토지 위탁관리 협의를 체결하고 70여헥타르의 토지를 통합, 류통해 홍월회사와 봉사계약을 체결한 후 신형 토지 위탁관리 사회화 봉사모식을 보급했다. 이 대상의 운영으로 농가의 토지수익금은 헥타르당 4000원에서 1만 1000원으로 증가되였다.

우양 서기는 “이 대상은 농민 대중의 리익을 최대한 보장해줌과 동시에 토지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로력을 해방하고 촌 집체경제 수입을 일층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촌과 기업이 합작하여 운영하는 두개 대상은 촌집체에 해마다 근 100만원의 수입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4 ,5무의 밭을 부치고 있는 합작사의 성원 상국향(53세)은 “토지 위탁관리로 한해 5000원에 달하는 수입을 얻는외 현재 촌에 있는 기업에서 일하며 2만여원의 수입을 더 올릴 수 있다.”며 기뻐했다.

소개에 의하면 지난해 리민촌의 민박, 캠핑기지, 촌기업에 취업한 촌민이 45명에 달하는데 이들의 년평균 수입은 1만 8000원에 달한다.

촌간부로서 그녀는 항상 대중의 리익이 근본이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취지임을 잊지 않고 있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해 우양 서기는 “향촌진흥의 길에서 향후 촌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력을 들여 촌 집체경제 수입을 끊임없이 성장시키고 농가 소득을 일층 향상시켜 촌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살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글·사진 현진국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