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당지부 서기가 쇼호스트로 되여 농산물 판매

2024-12-17 08:55:56

“오씨 생방송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판매할 물건은 우리 훈춘 현지의 셀렌사과입니다. 달콤하고 아삭아삭하며 영양도 풍부합니다. 필요한 분들은 장바구니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일전, ‘동아라촌당지부 서기 오씨’의 생방송실에서 오굉은 고향의 농산물을 적극 소개했다.

오굉은 쇼호스트일 뿐만 아니라 훈춘시 양포만족향 동아라촌당지부 서기이기도 하다. 2020년 1월, 조직의 배치에 따라 동아라촌당지부 서기의 직책을 짊어진 그는 촌 ‘두개 위원회’를 이끌고 ‘당지부+합작사’ 산업발전모식을 탐색, 건립하였으며 자연, 생태, 인문 등 우세를 깊이 발굴하여 홍송과수림 재배, 굉목돼지사양, 흠풍목업, 향촌관광 등 대상 건설을 추진하여 촌민 소득을 증가하고 농업 ‘능수’의 창업 발전을 이끌었다.

생방송판매를 시작하게 된 연유에 대해 오굉은 촌에 로인이 비교적 많고 농가들에서 생산한 농산품을 채 먹지도, 팔지도 못하면서 많은 량질의 농산물이 랑비되였다고 하면서 우연하게 농산물 생방송판매를 보고 자신도 같은 방식으로 촌의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때부터 오굉은 전자상거래 경험이 있는 친구들과 물어보고 생방송 경험과 기교를 배우고 개인의 틱톡계정으로 생방송을 시작했다. 전자상거래 ‘신참’으로부터 영상달인으로 되기까지, 밭머리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오굉의 작품은 갈수록 수준이 올라갔고 추천량도 갈수록 높아졌으며 구독자도 매일 증가했다.

오굉은 지난해 10월부터 영상을 제작하면서 생방송실 인기를 모았으며 구독자를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부단한 노력 끝에 생방송실의 인수도 초반의 몇명으로부터 현재의 3000명으로 증가했고 판매량도 늘어났다. 생방송판매의 ‘단맛’을 본 그는 당지의 량질 기업과 련계하여 ‘산골’ 농가입쌀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 견인과 생방송판매를 통해 동아라촌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전국 각지로 판매하고 향촌진흥에 조력했다.

오굉은 “올해 8월, 촌에는 9명의 서부계획 대학생자원봉사자가 왔다. 그들은 견식이 넓고 좋은 생각이 많고 열정이 넘치며 나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흥변부민을 추동하기 위해 동아라촌은 서부계획 대학생자원봉사자의 생활보장, 사업배치 등 봉사를 잘했다. 오굉은 “이 청년들은 현재 유능한 조수로 되였다. 이들은 계정 운영 및 유지 보수, 짧은 영상, 생방송 스크립트기획, 영상편집, 주문처리 등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전문운영팀이다.”고 소개했다.

대학생자원봉사자 장함은 “오서기는 우리를 아주 잘 대해준다. 사업에서 친절하게 지도하는 동시에 생활에서도 잘 챙겨준다. 이 팀에서 우리는 한가족이다. 오서기는 비록 나이가 많지만 마음이 젊고 젊은이들의 건의를 경청하려 한다. 그의 지지하에 우리의 영상 촬영과 제작 수준이 갈수록 높아졌고 구독자도 흡인했다.”고 말했다.

얼마 전 오굉은 로씨야 관광객들을 촌에 초청하여 농촌생활을 체험하도록 하고 짧은 영상을 촬영했다. 오굉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아라촌을 알고 동아라촌을 관심하고 동아라촌을 좋아하기를 바란다.”면서 영상에서 향촌관광, 당지 민속 등 요소를 융합시키고 동아라촌 나아가 훈춘시의 풍토인정을 전시하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훈춘의 특색 농업, 문화, 관광 대상을 체험하러 오도록 흡인하고 ‘농산물이 촌을 나가고 관광객이 촌에 들어오는’ 것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상항파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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