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전국농업농촌청 국장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5년에 우리 나라는 량곡의 대면적 단위당 생산 향상을 힘써 추진하고 콩, 유료작물 재배확대 성과를 공고히 하며 량곡과 유료작물 생산을 전력으로 틀어쥐게 된다.
농업농촌부 관련 책임자는 회의에서 단위당 생산량과 품질 제고를 병행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대면적의 단위당 생산량 향상을 량곡생산의 관건적인 조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밀 생산에서 겨울철과 봄철 포전관리를 강화하고 붉은곰팡이병(赤霉病), 줄기부패병(茎基腐病), 녹병(条锈病)의 통일적인 예방퇴치를 강화하며 중후기에 ‘한번 분사하여 세가지를 방지하는 조치’를 잘 실시하여 여름철 량곡의 풍작에 토대를 마련하며 옥수수생산에서 밀도와 도복에 견디고 기계수확에 적합한 품종과 물, 비료 일체화 기술모식을 보급하면서 고성능 정량파종기의 보급을 가속화하고 재배밀도를 적당히 높이며 남방의 녹병, 초지의 흰점박이밤나방(贪夜蛾) 등 중대한 병충해를 예방, 통제하는 데 중점을 두며 벼생산에서 량질의 다수확 품종을 보급하고 집중 육모, 기계이앙, 측심 시비, ‘한번 분사하여 다방면 추진’ 등 기술모식을 집대성하며 천이성(两迁)해충, 도열병 등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책임자는 또 2025년에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취하여 콩, 유료작물 확대재배 성과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름함량이 높은 다수확 콩품종 보급을 가속화하고 유채의 확대재배 잠재력을 가일층 발굴하며 락화생의 단위당 생산과 품질의 향상 행동을 잘 실시하고 륜작, 간작 등을 통해 재배를 확대한다. 이 밖에 각지에서는 당지 실정에 알맞게 기름용 해바라기, 참깨, 유차, 호두 등 특색의 유료작물을 발전시켜 여러 경로로 식용유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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