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산업이 연변관광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주정협 위원, 백년돌솥밥 식당 경영자 박성화

2025-01-03 07:07:06

“‘주당위 12기 7차 전원회의 결의’에서는 민족음식제작 지방표준을 다그쳐 제정할 것을 제기했다. 이는 음식업종을 규범화하고 식품 안전과 질을 끌어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족료식업종의 향후의 발전방향을 명확히 하고 음식문화를 고양, 전승하려는 신심과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해주었다.” 2024년 12월 24일, 주정협 위원이며 ‘백년돌솥밥’ 경영자인 박성화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성화는 1998년에 ‘백년돌솥밥’을 설립한 후 줄곧 조선족 료식문화의 전승과 혁신에 전념해왔으며 돌솥밥에 대한 연구, 개발과 다년간의 탐색, 실천을 거쳐 전통기법을 지방특색과 결합하고 전통문화 요소와 현대 요소를 료리와 봉사에 융합시켜 소비자들이 음식을 맛보는 동시에 음식문화의 매력과 온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백년돌솥밥은 ‘특색 건강음식 개발, 민속음식 전파’의 리념 아래 새로운 돌솥밥 계렬제품을 부단히 연구 개발하여 양생영양돌솥밥, 송이돌솥밥, 가지돌솥밥, 산나물돌솥밥, 무우돌솥밥 등 수십가지 돌솥밥 계렬 메뉴를 내왔다. 메뉴 개발외 박성화는 식자재 선택과 제조 과정을 엄격히 통제하여 품질과 맛을 보장하고 봉사 질을 높였으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식사환경을 제공했다. ‘백년돌솥밥’은 ‘연변 관광미식 평의선발 음식점’, ‘가장 연변다운 왕훙탐방지’, ‘동북아 음식 년도 인기브랜드’, ‘연변 민족음식 명가게’ 등 많은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곧 소집될 주정협 제14기 제4차 회의를 위해 박성화는 ‘연변 지방특색미식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미식과 관광산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할 데 관한 제안’, “연변이 문화관광 ‘왕훙’도시에서 ‘장훙’도시로 나아가도록 조력할 데 관한 건의” 등 두가지 제안을 준비했다. 그는 중화음식문화의 정수를 깊이있게 발굴하고 전승하며 미식브랜드 건설과 선전, 미식인재양성, 기술혁신과 국제교류를 강화하여 미식자원이 관광자원으로 충분히 전환되게 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왕훙탐방지의 ‘반짝 흥행’에서 인기가 오래 지속되는 관광도시로 될 수 있도록 문화 전승, 제품 연구개발과 브랜드 구축 등 면에서 큰 강도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주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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