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촌, 향촌 전면진흥 추진
리익배당금 루계 지급액 2000만원 이상

2025-02-05 09:02:54

지난 1월 25일, 안휘성 제주시 봉양현 소계하진 소강촌에서 2024년도 집체경제주식합작사 리익배당대회가 있었다. 이는 소강촌에서 이번까지 여덟번째로 리익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으로서 그 지급액이 루계로 2000만원을 초과한다.

1978년, 소강촌 18명 촌민이 ‘호도거리’를 실시하면서 중국 농촌개혁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2016년 이래 소강촌은 집체자산 주식합작제개혁을 진행하여 자원을 자산으로, 자금을 출자금으로, 농민을 주주로 전변시켰다. 2017년도에 소강촌은 첫 리익배당금 지급을 실현했다.

봉양현당위 상무위원이며 소강촌당위 제1서기인 리금주는 “호도거리로부터 리익배당에 이르기까지 소강촌은 농촌개혁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여 대중에게 끊임없이 혜택이 차례지게 하였다.”고 하면서 도시와 농촌의 융합된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 소강촌은 감히 남보다 앞서하고 실행을 앞세우며 인재와 자본의 ‘쌍방향 흐름’을 모색하면서 2024년 촌 집체경제 수입을 1480만원, 촌민 인당 가처분소득을 36500원에 도달시켰다고 밝혔다.

봉양소강블루베리산업발전유한회사의 22채 일광온실 안에서는 줄줄이 배렬된 기질분재에서 블루베리의 자람새가 한창이다. 이 회사 기술총감 하효뢰는 향촌진흥 련결자금에 의거하여 건설한 온실하우스에서 블루베리를 앞당겨 출시하여 좋은 수익을 얻고 안정된 다수확을 보장하였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회사는 매년 촌집체에 자금리용 수익을 20여만원 납부한다.

이 뿐만 아니다. 소강촌은 ‘꽃피는 언덕 레저전원’, ‘희망전야 유학(游学)락원’ 등 농촌 종합개혁 시범시험 프로젝트 건설이 한창이다. 소강촌은 유엔관광기구의 ‘최고 관광향촌’ 명단에 입선된 후 또 농업, 문화,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장면을 풍부히 하기로 계획했다…

“10년 전에 비해 촌 집체경제 소득 구성 가치가 끊임없이 향상되였다.” 소강촌당위 주군지 서기는 최근년간 소강촌은 집체건설 용지를 활성화하는 등 조치를 통해 고표준 농토 개조와 승격을 추진하고 농촌 1, 2, 3산업의 융합된 발전이라는 새로운 업태를 구축하였다면서 다음단계에는 농촌개혁 심화를 주선으로 인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부민산업을 발전시키며 효과적인 향촌관리를 모색하여 향촌 전면진흥을 추진하게 된다고 표했다.

‘호도거리 선도자’ 엄국품(85세)은 리익배당회 현장에서 손에 묵직한 리익배당금을 들고 감개무량하여 “당시의 개혁이 우리를 배 불릴  수 있게 하였다면 현재의 개혁은 촌민 치부의 길을 넓혀주어 생활이 날따라 좋아지게 한다.”고 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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