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석현쌍록실업의 년간 생산량 10만톤 아세테이트 팔프 승격개조 대상이 국가급 론증을 통과했다. 이는 우리 나라 고성능 섬유소 재료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를 실현하였음을 의미한다.
3일, 주공업및정보화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 석현쌍록실업 년간 생산량 10만톤 아세테이트 팔프 승격개조 대상’ 종합론증심사회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 중국제지학회, 중국림업과학기술연구원 등 권위기구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 대상은 실시가능성을 구비했다고 론증했다.
론증에 앞서 중국제지학회 리사장 조춘욱은 전문가팀을 이끌고 석현쌍록실업 중간실험생산기지를 찾아 현지고찰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대상 진척 및 중간실험제품이 생산라인에서의 응용효과를 깊이있게 료해했다. 현지고찰을 마친 후 전문가팀은 주공업및정보화국, 도문시정부에서 공동으로 조직한 대상 종합론증심사회의에 참가했다.
질의와 연구토론을 거쳐 전문가단은 석현쌍록실업은 이미 아세테이트 팔프 소재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경제 실행가능성을 구비했고 톤급 중간실험제품은 아세테이트 팔프 지표요구를 만족시켰으며 국외 동종 제품의 품질수준에 도달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이 대상의 론증 실시는 우리 나라가 고성능 섬유소 재료 분야에서 핵심적인 기술 돌파를 실현하고 국내 공백을 메우며 국외 기술의 독점을 타파하고 국산화 대체를 추진하는 데 전략적 의의가 있다. 이 대상이 사용에 투입되면 우리 나라 아세테이트 팔프의 자주보장 능력을 현저히 제고하고 우리 주의 공업 전환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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