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문화관광시즌에 주상무국은 ‘이구환신’, ‘국산품 트렌드’, ‘신나게 즐기는 쇼핑’, ‘특색 있는 음식’, ‘신제품 출시 경제’ 다섯가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100여차례의 융합 판촉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전 품목 아우르고 정밀하게 침투하는’ ‘새 시즌’을 조성한다. 주총공회와 련합하여 ‘소형 차 전시회’ 사회구역, 상업 지구, 국유기업으로 ‘진입’ 활동을 조직하고 가전제품, 가정용품 판매 기업이 사회구역, 정부 및 기업단위, 주택박람회, 대학교, 농촌 장터로 ‘진입’하는 활동을 조직한다. 정유 회사의 ‘자동차 전시회 진입’을 조직하여 차량 구매 소비자에게 대폭적인 ‘봄맞이 유류 할인 충전’ 활동을 제공한다. 공청단주위와 손잡고 ‘청년례절, 결혼시즌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하여 ‘달콤한 경제’를 육성하며 10개 분야의 심층적이고 정밀한 홍보를 통해 우리 주의 전체적 소비수준 향상을 추진한다.

‘국산품의 새로운 운치, 트렌드의 집결’인 ‘국산품 트렌드 시즌’을 조성한다. 료식업, 숙박업, 도매 및 소매업, 의약 보건업, 문화 공예업 등 10대 분야의 ‘연변 전통브랜드’ 기업을 엄선하여 길림넷 및 주내 언론, 쇼핑몰 등과 련합으로 전통브랜드 제품 ‘련합 전시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연변 전통브랜드의 계승과 혁신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전통브랜드를 관광지와 상업 지구로 진출시켜 관광객들의 ‘맛보기 체험’을 유도하고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연변 려행중에 연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한다.

“온라인─오프라인 련동, 정부─기업─은행 ‘추가’ 판촉”의 ‘혜택 쇼핑 시즌’을 조성한다. 5.1절기간 지역내 주요 상업무역기업이 50회 이상의 판촉 활동을 조직하여 전 품목 대상의 대규모 판촉행사를 펼친다. 제7회 ‘브랜드 소비, 품질 소비 온라인 쇼핑 축제’를 개최하여 ‘수출 우수 상품+해외직구 인기 상품+연변 우수 상품’을 핵심으로 틱톡, 찡둥, 토우탠 및 훈춘e쇼핑, 연길다국정품구매몰 등 플랫폼과 련계하여 다국전자상거래 O2O 체험 매장,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그룹, 전자상거래기업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트래픽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무역 소비의 새로운 동력을 활성화한다. 중국은행 카드기구, 교통은행 등 금융 기관과 협력하여 ‘맛집에서 커피 증정’, ‘호텔 투숙시 입장권 증정’ 등 각 산업간 련계 판촉 활동을 전개하여 소비자에게 ‘먹고 자고 려행’하는 통합적인 소비경험을 제공한다.

‘신선한 연변의 맛을 즐기고 입맛에 봄의 운치를 더하는’ ‘미식시즌’을 조성한다. 메이퇀, 틱톡 등 온라인 플랫폼과 련합으로 ‘5.1절 미식 려행’ 활동을 전개하여 방문 및 소비를 유도하고 인삼 미식 축제를 개최하여 인삼 관련 음식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인삼 료리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연길 왕훙벽 앞에서 연변커피마켓을 열어 커피, 농특산물, 수공예품 등 특색 있는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음식협회의 ‘연변 조선족 전통음식 문화주간’ 개최를 지원하여 ‘하나의 품목, 하나의 주제, 매일매일 특별한 행사’라는 혁신적인 모델로 비빔밥, 랭면 등 특색 있는 음식을 중심으로 ‘미식의 도시’ 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낸다.

‘다방면으로 꽃피우고 다채롭고 화려한’ ‘신제품 출시 시즌’을 조성한다. 자동차 판매업체, 백화점 및 슈퍼마켓, 연변 전통브랜드 기업 등과 손잡고 다양한 계층과 년령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의류, 연변 특산물, 전통브랜드, 2차원 트렌드 매장 등 분야에서 시리즈 신제품 출시, 첫 쇼케이스, 첫 전시회 활동을 개최하고 ‘젊음의 힘’과 ‘녀성의 힘’을 활용하여 ‘신제품 출시 경제’ 육성에 전력을 다하게 된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