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연변 ‘축구의 고향’ 문화시즌 개막

2025-04-21 08:54:53

19일, ‘달려라 소년’ 길림성 제1회 현(구) 청소년 축구대회 및 제2회 연변 ‘축구의 고향’ 문화시즌 가동식이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된 가운데 600여명의 사회 각계 대표 및 선수 대표가 가동식에 참석했다.

가동식에서 부주장 윤조휘는 지난 한해 동안 연변 축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급 기관의 지원과 주당위, 주정부의 지도 아래 연변은 전국축구발전 중점도시, 국가 서부지역체육교육융합축구 유소년훈련시스템건설 시범도시, 청소년 캠퍼스축구 고수준종합개혁 시범도시로 동시에 선정된 중국내 유일한 ‘세가지 축구도시’로 되였다. 연변룡정축구팀은 중국 갑급리그에서 끈기 있게 노력하여 갑급리그 우수경기구역, 우수 인기경기구역, 우수 경기구역 조정자(协调员), 공평경쟁구락부 등 4개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으며 청소년축구는 전국 대회에서 6차례나 수상했다. 제1회 연변 ‘축구의 고향’ 문화시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으며 2000여차례의 수준 높은 축구경기가 도시를 활성화시키고 1700만회 이상의 미디어 트래픽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축구+문화관광’, ‘축구+민속’의 혁신적인 실천은 3만명이 넘는 해외 방문객과 50만명이 넘는 지역 내외의 여러 민족 대중들을 연변으로 유치했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길림성 제1회 현(구) 청소년축구대회 개막을 맞으며 제2회 연변 ‘축구의 고향’ 문화시즌을 가동한 것은 축구사업에 관한 당중앙과 국무원, 성 및 주의 결책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연변 축구의 진흥발전을 추진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구의 고향’이자 동북아 국제지역중심, 신흥 문화관광 최적의 선택지 그리고 왕훙도시인 연변은 ‘한차례 축구경기를 펼치고 하나의 변경도시 려행’이라는 리념을 고수하며 전 년령대를 아우르는 축구경기를 개최하여 축구와 문화, 관광, 민속, 미경, 미식이 융합된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동식에서 참석한 지도자들은 각 현(시) ‘만천성축구유소년훈련쎈터’에 현판을 수여하고 연변룡정커시안축구팀의 ‘골드팬’ 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으며 전국축구중점도시대회에 출전하는 연변녀자 U13, U14, U15 대표팀에 기발을 전달했다. 또한 두번째 ‘축구문화 홍보대사’ 명단을 발표하고 ‘축구 따라 연변 려행 제안서’를 랑독했다.

연변룡정커시안축구팀 주장 왕붕이 선수를 대표하여 공평경기를 치를 것을 다짐하고 연변축구팬클럽 회장 고원철이 팬들을 대표하여 품격 있는 경기관람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의 개최는 연변축구사업의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도시의 영향력을 높이며 문화, 관광, 스포츠의 깊이 있는 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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