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사계절의 노래》 첫 무대 가져

2025-05-05 13:41:05

4월 30일─10월 8일


매주 금요일, 토요일 공연



4월 30일,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025년 버전 중국조선족민속풍정 시화극 《사계절의 노래》가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한 《사계절의 노래》는 장고춤, 상모춤, 사물놀이 그리고 반세기 넘게 전해져내려온 노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등 조선족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하고 화려한 무대 효과와 깊이 있는 문화적 함의를 결부하여 조선족 전통예술과 현대적 심미감을 완벽하게 조화시킴으로써 ‘가무의 고향’ 연변의 독특한 매력과 중화민족 다원일체의 문화적 화폭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사계절의 노래》는 2007년 첫 공연 이후로 《사계절의 노래》 및 그 속편 《두만강의 노래》, 《고향의 소리》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는데 공연 회수는 도합 1700여회, 관람객수는 42만명을 기록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았고 지금은 연길시 문화관광분야의 빛나는 명함장이 되였다.


올해 공연은 4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6시에 진행되며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은 누구나 이 몰입형 시청각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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