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변아동복리원의 어린이들이 6.1아동절을 앞두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공청단연변주위, 주청년련합회에서 주민정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련합하여 연변주 곤경에 처한 청소년과 손잡기 사회실천활동을 조직했는데 이번 활동에 연변아동복리원의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앙민족사업회의 정신과 주당위 통일전선사업지도소조 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여 곤경에 처한 연변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청소년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풍부한 내포와 중요한 의의를 깊이 인식하도록 인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서 연변아동복리원 아이들은 박물관 관람부터 공룡왕국 체험까지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먼저 연변박물관에 이른 아이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전시’를 참관하며 연변지역 여러 민족이 오랜 세월 화합하며 발전해온 발자취를 료해했다.
이어 공룡왕국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주청년련합회 위원 기업에서 준비한 ‘사랑의 간식꾸러미’와 ‘6.1아동절 선물’을 받았고 들뜬 마음으로 공룡왕국 돌고래공연을 보기도 하고 각종 놀이시설을 즐기기도 했다. 또한 대형 씨나리오 음악극 ‘꽃은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를 관람해 연변 여러 민족들이 단결하고 분발하며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정신풍모를 실감했다.
공청단연변주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민족단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사회적 관심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청년련합회 위원들과 함께 곤경에 처한 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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