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새세대관심위원회는 주당위 로간부국과 련합하여 연변대학에서 연변주 ‘5로’ 강사단 설립대회를 가졌다. 활동은 덕을 갖춘 인재 양성을 근본 임무로 삼고 ‘5로’의 정치적 우세， 경험적 우세 및 위망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정치교육， 법치안전， 심리건강， 전통문화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고수준 선전강연단을 알심 들여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5로’ 선전강연단은 주제강연과 상호교류 등 풍부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사회구역， 학교， 기업 등 장소에 심입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홍색유전자 계승， 법률법규 보급， 심리건강 지도 등 일련의 선전강연활동을 전개하고 다차원적인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옳바른 세계관， 인생관 및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함과 아울러  청소년 사상도덕건설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선전강연 피드백을 열심히 수집, 정리하고 선전강연 방식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새세대관심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된다.

활동 현장에서 주최측은 17명의 ‘5로’ 선전강연단 구성원에게 초빙장을 수여했다. 주새세대관심위원회와 연변대학새세대관심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이 협동하여 인재를 육성하는 표괄적 협의를 체결하고 자원을 가일층 통합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더욱 광활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설립대회 후 ‘5로’ 선전강연단 성원이며 주당위 당학교 교수인 왕순규가 ‘동북항일련군정신’을 주제로 130여명 연변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첫 시범강연을 가졌다.　

왕흔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