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오동이 117억 7800만원의 브랜드가치로 2025 중국 브랜드가치 의약건강분야 7위를 차지했다. 일전에 소집된 2025 세계브랜드 막간산대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되였다.

업계에서 ‘브랜드 다보스’의 성회로 불리는 이 대회는 중국브랜드건설촉진회, 중국자산평가협회가 주최하고 신화사 브랜드사업판공실, 《중국브랜드》 잡지사 등 단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공익성 대회이며 12년간 이어져왔다.

대회의 정보 발표는 국제표준과 국가표준을 준수하고 ‘과학, 공정, 공개, 공인’의 사업원칙을 견지하여 갈수록 사회의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다. 올해 평가에 참가한 브랜드는 1068개에 달하며 각 업종의 선두기업이 집결되였다. 그중 779개 브랜드가 브랜드가치정보를 발표했으며 총브랜드가치는 12조 7844억원에 달했다.

1957년 창립 이래 길림오동은 시종 ‘사람에 전념 약에 전념’한다는 핵심가치관을 고수하며 의약분야를 깊이 발굴해왔다. 길림오동은 전통의약문화를 토대로 하고 현대 과학기술을 교묘히 융합시킨 현대중약, 화약, 생물약 및 대건강산업을 포괄하는 완전한 생태사슬을 구축하여 전승과 혁신의 완벽한 결합을 실현했다.

길림오동은 혁신을 엔진으로 삼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해 길림오동은 ‘중국중약연구개발실력순위 TOP50’에 올랐고 올해 3월에는 ‘2024 중국 의약시장 약기업 순위 (중약) TOP100’에서 58위를 차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