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길림성사회과학계련합회, 연변주사회과학계련합회가 주최한 ‘심금을 울리는 시편─동북항일련군의 14년간 간고한 전투’ 주제강좌가 연변도서관에서 개최되면서 ‘2025년 연변주 사회과학보급주간’의 서막을 열었다.

주당위 선전부, 주사회과학계련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연변주사회과학보급주간’ 활동은 ‘항일전쟁 력사를 명기하고 항전정신을 고양하며 홍색명맥을 이어가자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 기념’을 주제로 하면서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면서 당의 관련 회의 정신과 습근평 총서기의 계렬 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찰하여 연변의 도약 추월에 사상보장, 정신력과 문화조건을 제공하는 것을 취지로 했다.

이번 활동은 6월 3일까지 지속되는데 활동 기간 전 주는 ‘동일한 주제, 집중 전개, 상하 련동’ 방식을 통해 기층에 심입하고 형식을 혁신하며 주제강연, 현장상담, 전시방송, 지식경연, 문예활동, 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과학보급 선전활동을 전개하고 홍색자원을 활용하여 연변이야기를 전달하게 된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