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테헤란이 ‘대규모’ 공습 당할 것”
이란, “이스라엘에 ‘징벌적 작전’ 실시할 것”

2025-06-19 08:36:36

[예루살렘/테헤란 6월 17일발 신화통신] 17일 이스라엘 국방장관 카츠는 당일 이스라엘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 ‘대규모’ 공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 후 이란 무장부대 총참모장 압둘 라힘 무사비는 이스라엘에 곧 ‘징벌적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카츠는 이스라엘 중부의 한 이란 탄도미사일 폭발 현장에서 매체에 “당일 이스라엘 공군은 테헤란의 ‘매우 중요한’ 전략목표물, 정부목표물과 기반시설 목표물을 공격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스라엘 타임즈》는 카츠의 말을 인용하여 테헤란에서 “10여개 핵목표물이 곧 파괴될 것”이라며 이란 북부 쿰에 위치한 포르도 지하 핵시설은 ‘틀림 없이 해결될 문제’라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7일 무사비는 한 영상성명에서 지금까지 이란의 대 이스라엘 작전은 “위압적 경고”을 보내는 목적이였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징벌적 작전”은 곧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사비는 이스라엘 민중, 특히는 텔아비브와 하이파 주민들에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피할 것을 독촉했다.

13일 새벽부터 이스라엘은 이란의 여러 곳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이란 핵시설과 군사목표물을 폭격하여 대량의 인원들이 숨지거나 다쳤다. 이에 보복하기 위해 이란은 이스라엘 경내의 다양한 목표물에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을 여러차례 벌였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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