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정상회의 페막
이스라엘─이란 충돌 해결할 것을 호소

2025-06-20 09:06:07

[카나다 캘거리 6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림위] 이틀간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17일 카나다 캘거리에서 100킬로메터가량 떨어진 카나나스키스마을에서 막을 내렸다.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을 해결하고 나아가 중동지역의 긴장정세를 완화시킬 것을 호소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련합공보를 발표하지 않았다. 카나다 총리 카니는 페막 기자회견에서 주요 7개국 지도자들이 많은 문제에서 의견 차이가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7개국 지도자들이 그중 일부 문제에서 공통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표했다.

정상회의는 중동정세, 인공지능, 량자컴퓨팅, 핵심광물과 삼림화재 등 면과 관계되는 일련의 성명을 발표했다. 16일 밤 정상회의는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의 최신 상황에 관해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이란 충돌을 해결하고 가자지구를 포함한 중동지역의 긴장정세를 완화시킬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성명은 주요 7개국은 합의를 이루어 에너지시장의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이스라엘─이란 충돌을 대처하기 위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하루 앞당겨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떠났다. 초청으로 회의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트럼프를 만나지 못했다. 한편 이번 정상회의는 우크라이나문제에 관해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다자간 회담이 여러차례 소집되였다. 이외 주요 7개국 지도자들은 16일에 전체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제 전망을 토론했으며 17일에는 초청된 국가와 국제기구 지도자들과 에너지안전 문제를 토론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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