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 취업창업 촉진행동’을 가일층 심화하고 인재영입 사업에 초점을 맞춰 ‘녀성의 힘 발휘해 연변에 인재 영입’ 3년 행동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7일, 주부련회는 주교육국, 길림직업기술학원, 주녀성기업가협회, 룡정시부련회, 룡정시녀성기업가협회와 함께 우리 주 2025년 ‘녀성의 힘 발휘해 연변에 인재 영입’ 이중 진입(双进) 첫 활동을 전개했다.
녀대학생들의 취업, 창업에 실제적인 도움, 지도를 주기 위한 취지로 전개된 이번 활동에 녀성기업가 대표, 길림직업기술학원 녀대학생 대표 60여명이 참가해 참관, 경험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인 ‘대학생들 기업 진입’ 절차에서 주최측은 연변의 발전 열점, 학생들의 전공 방향, 관심 방향과 결부해 선후하여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연길기림병원, 카삼세포자원고유한회사 연길분회사, 연변두향식품유한회사, 연길시태평양미용병원, 길림성화치환경정비유한회사, 비암산온천옛마을 등 7개 기업에 심입해 기업의 발전, 생산, 운영 정황들을 료해하고 기업들의 혁신발전 성과들을 직접 체험했다. 생동한 ‘수업현장’을 통해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지식들을 직접 보고 배운 학생들은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미래 직장 환경을 익숙히 하는 한편 연변기업의 발전정황, 운영상황 등 내용들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어 연변에 남아 창업하고 취업하는 데 큰 용기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기업가 지도교원 학교 진입’ 절차에서 활동 참가자들은 먼저 길림직업기술학원에서 의료미용실용훈련기지, 조의약전시관을 참관하면서 학원의 전공 건설과 실천교육의 풍부한 성과를 깊이있게 료해하는 등 기업과 학교의 융합발전을 위해 든든한 토대를 닦았다. 녀대학생과 녀성 기업가들이 참가한 좌담회에서 주 및 룡정시의 녀성기업가들은 자신들의 창업이야기를 공유했고 녀대학생들은 기업의 구체적인 초빙 수요, 직업발전 등 문제들을 둘러싸고 현장에서 녀성 기업가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주부련회 녀성발전부 사업일군은 “주부련회는 계속하여 ‘녀성의 힘 발휘해 연변에 인재 영입’ 3년 계획 행동을 심화하고 학교, 기업 련결의 수요에 맞춰 활동형식을 혁신하여 기업과 대학생들을 위해 교류, 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러 부문과 련합하여 연변에 남아 취업, 창업한 녀대학생들을 위해 녀성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마련해주어 더욱 많은 녀성의 힘이 연변대지에서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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