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당원과 군중 한마음, 행복한 이웃’ 제3회 자선공익장터가 열린 연길시 건공가두 연성사회구역 신성우화열아빠트단지의 작은 광장에는 관련 행사에 참여하러 온 주민들로 북적이였다.

연성사회구역에서 연길시자선총회, 연길시사회보험국, 청초사회사업봉사중심 및 사회구역 ‘3신’조직과 손잡고 자원봉사자, 애심기업, 사회력량과 주민들의 열정을 모아 마련한 자선공익장터였다.
이번 공익장터는 4개 기능 구역을 정성껏 구축하여 공익의 온기가 매 구역, 매 고리에 일관되게 했다.
공익봉사구역에서 연길중련보건대약방, 인덕중의병원, 원씨구강, 애얼안과 등 ‘3신’조직은 전문봉사부스를 설치하고 무료로 주민들의 혈압을 재고 구강을 검사하고 눈을 보호하는 보건검사를 펼쳤다.
아동공익장터구역에서 어린이들은 로점 앞에서 집안의 유휴 물품을 내놓고 열정적으로 공익판매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전달했다.
자선기부구역에서는 오프라인 기부함과 온라인 위챗플랫폼을 동시에 개방해 자선모금활동을 펼쳤는데 사업일군들이 실시간으로 선금 흐름을 공시하여 한푼한푼의 선금이 정밀하게 방조부축대상을 지원하도록 확보했다.
상호 련동 체험구역은 기쁨과 지식의 자기장으로 되고 있었다. 민족회화, 솜사탕 제작 등 활동은 ‘재료비 공익기부’의 형식으로 애심을 전달했고 공익블라인드박스 퀴즈활동은 <자선법> 지식을 교묘하게 융합하여 취미 속에서 법치 리념을 깊이 심고 있었다. 자원봉사팀은 또 생생한 사례로 공익성과를 전시하고 사기방지 선전과 정책해석을 동시에 전개하여 실용지식이 공익의 힘을 빌어 사회구역에 뿌리내리게 했다.
이 밖에 연길시사회보험국은 사회구역과 손잡고 련합 봉사처를 설치하여 양로, 의료, 구조 등 민생관심사에 초점을 맞추고 군중들의 자문에 세밀하게 응답해주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며 혜민정책을 널리 선전했다.
이번 자선공익장터는 홍색진지에 의탁하여 빈곤군체를 위해 물자자금을 집결시켰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다원적인 상호작용 형식으로 자선이 이웃의 감정을 련결시키고 사회구역의 공감대를 결집시키는 금색 뉴대로 되게 했다.

연길시 건공가두 연성사회구역당위 서기 하방은 “금후 사회구역의 자치 활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모두가 원하고 모두가 할 수 있는’ 자선 분위기 형성을 추동해 사회구역의 치리성과가 주민들에게 닿을 수 있는 행복으로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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