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월이 안내하는 려행’ 우리 문화 진수를 담다

2025-07-14 09:17:39

12일부터 13일까지, 원 중국텔레비죤예술가협회 부주석이며 배우인 당국강이 이끄는 대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량월이 안내하는 즐거운 려행, 길림에 반하다(亮月带你玩 一路欢歌 爱上吉林)’ 촬영팀이 연변을 방문했다.

일행은 이틀간 일정으로 ‘민속 감상, 미식 체험, 가무 관람, 다채로운 연변 만긱’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록화를 진행하며 몰입형 체험을 통해 연변의 독특한 민족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호복군이 일행과 함께 했다.

촬영팀의 첫번째 목적지는 ‘백년돌솥밥’이였다. 촬영 현장에는 조선족 민속음식의 향기가 가득했고 지글거리는 돌솥비빔밥을 맛본 후 당국강은 “이 신선하고 향긋한 맛 속에 연변의 삶의 활기가 담겨있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이들 일행은 《오색아리랑》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당국강은 무대에 올라 배우들을 격려하면서 “공연은 매우 풍성하고 조선족 민족풍정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민족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기반과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촬영팀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전통활쏘기, 조선족 복장 체험 등 다양한 민속활동을 감수하고 민속원 소극장에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상모춤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당국강은 조선족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장고춤을 추기도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일행은 궁정떡 연구소에 들러 특색 있는 꽃떡을 맛보고 찹쌀떡 만들기를 체험해보기도 했다.

13일 저녁 7시 30분, 촬영팀의 라이브 방송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카메라를 통해 방송되는 미식, 가무,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은 다각적인 시각으로 연변의 민족문화를 빛내였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질 높은 발전을 추동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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