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매체 보도
[예루살렘 8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로일범 왕탁륜] 23일 이스라엘 채널12 TV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와 전략사무장관 델머가 이스라엘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로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하지만 제한된 시간내에 가자지구 가자시티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TV방송은 두 사람이 최근 한 회의에서의 발언을 인용하여 보도에서 트럼프는 이스라엘측이 ‘속전속결’하기를 바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의 전쟁이 더한층 지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보도는 같은 회의에서 이스라엘군 총참모장 자미르와 재정장관 스모트리치, 국가안보장관 벤그비르 사이에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다. 자미르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데 며칠이 걸릴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모트리치는 사람들이 물도 전기도 없이 “굶어죽거나 투항하도록” 가자시티를 포위할 것을 이스라엘군에 요구했다.
23일 밤 이스라엘에서는 네타냐후정부가 하마스와 휴전 및 인원교환 협의를 조속히 체결할 것을 촉구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또다시 폭발했다.
텔아비브시에서는 수천명의 시위 민중들이 국방부 청사 부근의 한 광장에 모였다. 《이스라엘 타임스》는 억류된 인원의 가족 대표 발언을 인용하여 보도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접수 관리하는 조치는 억류된 인원으로 하여금 생명위협에 직면하게 하는바 정부는 응당 하마스가 동의한 단계적 협의에 서명하고 나서 최종적인 전쟁 종식을 위해 나머지 억류된 인원을 석방할 데 관해 하마스와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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