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관계 전면 회복 기대···다음 절차는 미국측에 달렸다”

2025-08-25 09:01:04

로씨야 대통령 푸틴 표시


[모스크바 8월 23일발 신화통신] 22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로씨야와 미국의 관계가 전면적으로 회복되기를 기대하지만 량국관계 발전의 다음 절차는 미국측에 달렸다고 표했다.

로씨야 크레믈리궁 공식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22일 밤 푸틴은 니즈니노브고로드주 사로프시에서 원자력공업 기업 청년일군과의 만남에서 “로미관계는 2차대전 이후 극히 낮은 수준에 처해있으며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백악관에 복귀하면서 량국은 관계 개선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푸틴은 로미 지도자 알래스카 회담은 량국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다음단계 발전은 미국측에 달렸다고 표했다. 그는 로씨야와 미국 기구 및 기업 면에서의 접촉은 계속되고 있으며 쌍방은 북극지역과 알래스카의 천연가스 추출 협력 가능성을 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긴박한 도전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언급했을 때 “로씨야에 있어 주권은 극히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주권을 유지하는 능력을 구비하는 것이다. 주권을 확보하고 로씨야의 생존과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시대적 도전을 극복해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오늘날 서유럽 전체가 사실상 주권을 상실했다. 로씨야에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달 15일 푸틴과 로씨야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로-우 휴전 등 문제에 관해서는 협의를 이루지 못했다. 푸틴은 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미관계가 새로운 장을 펼치고 협력을 재개하는 것은 “중요하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2일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만약 두주일내로 로-우 충돌을 결속 짓는 데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미국은 로씨야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면서 “대규모적인 제재거나 관세거나, 둘 다이거나 아니거나 이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 될 것이다.”고 표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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