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초] 24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3일 조선 미사일총국은 개량을 거친 두가지 신형 방공미사일의 전투성능을 검사하기 위해 신형 방공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시험발사 활동을 참관했다.

보도는 시험발사 평가에 따르면 신형 방공미사일 무기시스템은 무인기, 순항미사일 등 여러가지 공중목표물을 공격하는 데 있어 우월한 쾌속반응 작전능력을 갖췄으며 미사일의 운행 및 반응 방식은 독창적이고 기초적 기술은 참신하고 독특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개량을 거친 두가지 탄두기술 특점은 여러가지 공중 목표물을 소멸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